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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lumn/Media & Society

영화 아수라, 재조명 중?



2년 전 영화 (2016년 9월 개봉) '아수라'가 당시 성남시장을 지낸 정치인 이재명이 조폭과 연루됐다는 소문과 함께 이번에 다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작 당시에도 이런저런 구설수가 있었던 듯 한데요.. 지난 주말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관심은 더 올라가는 듯 합니다.


전 이 영화를 나쁘게 보진 않았는데 강렬한 폭력성과 피, 언어, 정서가 너무 거부감이 들어 두번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ㅎㅎㅎ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수라’는 조폭과 결탁한 악덕 시장 ‘박성배’, 박 시장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비리 경찰관 한도경 등 악인들의 지옥도를 그린 액션물이다. 상영 당시 영화의 주요 무대인 안남시 역시 실제 성남시를 소재로 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작품이다. 특히 영화 평점도 높아지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아수라’는 개봉 당시 “과한 설정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 없었다” 등 혹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