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개한 '저스티스 리그'가 흥행과 평가에 참패하면서 DCFU(DC Film Universe)의 존립에도 영향이 생긴듯 합니다 - 일전에 경영진을 한차례 정리하면서 DC Movie 담당 수장도 바꾸긴 했는데, 사실 DC세계를 캐리한다고 봐도 무방한 배트맨의 솔로 영화의 행방도 여전히 묘연한 상태죠. 벤 애플렉의 솔로 무비 관련한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 합니당.
기사 : New Rumor Once Again Points To THE BATMAN Being Standalone But There's Good News For Batfleck Fans
배트맨의 솔로 영화는 'The Batman'이라고 불리우고는 있는데 아직 제대로 된 스크립트나 방향을 잡진 못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현재 맷 리브스인데 '저스티스 리그'의 실망스러운 성적 때문에 벤 애플렉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하네요...
새 소식에 따르면 이 The Batman 이라는 영화가 기존의 DCFU에 구속되지 않고(!) 별개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하며 - 워너가 현재 기획중인 조커 단독 영화 'The Joker' 같은 개념일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렇게 되면 감독 입장에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워너는 앞으로 제작할 '수어사이드 스쿼드 2'나 플래시 영화인 '플래시포인트'에 벤 애플렉을 배트맨으로 출연시킬 계획을 가지고는 있다고 합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2'는 이번 가을부터 슈팅에 들어가게 되며, '플래시포인트'는 아직 구체화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 중요한 점이라면 '플래시포인트'에 배트맨 분량은 확실히 있으니 그의 미래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여기까지 왔는데 에플렉을 버리고 가는 것도 말도 안되고 ㄷㄷ 배트맨을 별도 이야기로 빼낸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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