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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박해일, 2대 이순신 낙점?



아직은 소문이긴 한데 박해일이 현재 제작중인 '명량' 후속 영화 '한산'에서 이순신 역을 맡을 수 있다고 하네요.


김한민 감독이 현재 준비중인 영화는 전작 '명량'의 프리퀄 성격의 '한산'과 이순신의 최후가 담길 '노량' 두 편인데.. 원 배우였던 최민식 배우분이 너무 힘든 역이었다며 다시 출연을 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죠, 그래서 새 배우를 물색중인데 여기서 박해일이 컨택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이들은 여전히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김명민을 원하는 듯 한데;ㅁ; 과연 박해일이 이순신을 맡는다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중간에 낀 '명량'과 마지막 '노량' 간 이미지 갭은 어떻게 메꿀지 궁금하면서도 우려되기도 하네요.





영화 '한산'은 국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5년째 수성 중인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후속작으로 내놓는 작품.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영화 '한산'에 이어 함께 준비 중인 '노량', 앞서 개봉된 '명량'까지 이른바 '이순신 3부작'을 야심차게 기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