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의 데드풀 같은 B급 정서 넘치는 시리즈라 ('샤잠!'은 아이쪽 정서에 더 맞춰져 있어 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 같죠?) 속편 소식이 불편하실 분들도 있으실 듯 하네요.
해외 성적은 논외로 치더라도 북미 현지에서 크게 성공하고 있어서 속편 제작 결정이 빨리 난 듯 합니다, 소문에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빨리 다음 편을 찍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각본가 헨리 게이든은 합류가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는데 감독 데이빗 샌드버그와 제작자 피터 사프란도 그대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아마 재커리 리바이도 합류하겠죠?
이 각본가는 현재 'Last Human' 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중인데 (ET를 뒤집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라이브 액션 SF 영화입니다)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가 연출 예정에 있는 영화입니다. 리 베이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라 완전 창작은 아닌 경우라 '샤잠!'에도 다시 참여하는 듯 하네요.
14살 짜리가 갑자기 덩치가 성인이 되면... 무슨 생각을 할까? 거기에 초능력까지 생겼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궁금한 것도, 자랑하고 싶어질 것도 같고.. ㅎㅎ 하는 행동이 정말 그럴 법해서 그 유치함을 제대로 순수하게 드러낸 것 같아 저는 좋게 봤어요.
후편에선 부디 액션과 (유치해도 좋으니) 코스튬에 더 신경을 써서 양쪽 다 고평가 받는 작품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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