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공포영화 시리즈인 '컨저링'의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로 있지요) 실제 인물인 워렌 부부.
로레인 워렌 여사가 4월 19일, 9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컨저링' 영화에서는 베라 파미가가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에드 워렌은 2006년 먼저 작고했는데 결국 그의 곁으로 돌아가시네요.
워렌 부부는 실제 애너벨 인형, 아미티빌 케이스, 엔필드 폴스터가이스트 등 많은 초과학적 현상을 조사하고 기록에 남긴 인물입니다, 또한 오컬트 박물관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은 손자 크리스 맥커넬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그는 워렌 여사가 조용히 고통스럽지 않게 돌아가셨다며 소식을 알렸습니다.
'컨저링'은 2013년 첫 1편이 공개되었으며 2016년에 2편이, 2020년에 3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여름 '애너벨: 집으로'에서도 워렌 가족이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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