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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uts/Still & C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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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 스틸 컷 흥부전 (2017) “내가 쓴 흥부전 궁금하지 않소” 아무도 몰랐던 형제, 흥부 - 놀부양반들의 권력 다툼으로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던 조선 헌종 14년.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는 어릴 적 홍경래의 난으로 헤어진 형 ‘놀부’를 찾기 위해 글로써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형제, 조혁 - 조항리수소문 끝에 형의 소식을 알고 있다는 ‘조혁’을 만나게 된 ‘흥부’는 부모 잃은 아이들을 돌보며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 받는 ‘조혁’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한편, 백성을 생각하는 동생 ‘조혁’과 달리 권세에 눈이 먼 형 ‘조항리’의 야욕을 목격한 ‘흥부’는 전혀 다른 이 두 형제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탄생한 ‘흥부전’은 순식..
앤트맨과 와스프 티저 포스터 공개! 앤트맨과 와스프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 ㅎㅎㅎ 여러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네욤! ^0^ 앤트맨1 때도 이랬는데, 유쾌한 기조를 그대로 이어 가네요! 아래는 앤트맨1의 포스터~ 한편 올해 디즈니 라인업을 살짝 정리하면... 2월 블랙팬서 3월 시간의 주름 4월 어벤져스3 5월 한솔로 6월 인크레더블2, 앤트맨2 11월 주먹왕 랄프2 정도 되네요, 5월의 한솔로는 개봉일이 살짝 변동있을지도요... 그리고 유일한? (유이한??) 폭망예상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6 스틸 컷 공개 (NEW!!) 탐 크루즈와 레베카 페르구손의 새 스틸 컷이 공개되었네용! +_+ 레베카는 역대 미션 임파서블 출연 여성진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라고 느껴지네요~ '위대한 쇼맨'에서의 우아한 모습도 좋았지만, 미션에서의 당당한 모습도 넘 좋네요~ PS) 헬기 아래 매달린 사람은 역시 톰 크루즈~~ ㅎㅎㅎ
블랙 팬서 스틸 컷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앤트맨 & 와스프 프로모 아트 공개 개인적으론 스크린에 담기 정말 힘들었을 영화 중 하나이지 싶었던 영화 앤트맨, 그 후속작이죠 -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제목 또한 더블 주인공 체제로 간다고 해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되었습니다 (이걸 확 줄여서 '앤트맨2' 라고 이름을 지은 담당자는 정말... ㅎㄷㄷ).
그것만이 내 세상 스틸 컷 그것만이 내 세상 (2018)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 ?!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 ABOUT..
블랙팬서 캐릭터 포스터 공개! 단순한 구도같은데 각 캐릭터들의 신념을 잘 묘사하고 있는 포스터입니다! +_+ 영어 포스터는 한참 전에 공개됐었는데, 이번에 국내판으로도 공개했네요! 그러고보니 2월 초엔 영화 주역들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고 아시아 프리미어 개최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하죠? 영화는 2월 14일 개봉 예정입니다!
기생: 꽃의 고백 스틸 컷 기생 : 꽃의 고백 (2017) “그들은 와인을 마시고, 커피와 담배를 즐겼다.무용, 레뷰를 비롯해서 모든 춤과 연기는 그녀들의 몫이었다..” 20세기 초 모던의 꽃으로 문화예술계를 주름잡으며 화려하게 피었다가 소리없이 사라져간 여성 예술가들이 있다. 그들은 해어화(解語花), 기생이라 불리운다.그들은 외면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연기, 무용, 악기 연주, 예술에 대한 식견까지 갖춘 문화엘리트이자,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신문물을 받아들인 선구자들이었다. “최승희 같은 무용가가 춤을 배우러 군산까지 내려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녀들의 기예는 출중했다.그러나 그들의 삶은 감춰져야만 했다. 왜곡된 시선으로 음지로 숨어들게 되었고, 무관심으로 일관한 세상은 그들을 잊었다. 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있어도 기생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