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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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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중국 영화제에서 상영 무산 만능 답변, '기술적 문제'! ㄷㄷ '기생충'의 중국 본토 상영이 무산되었다고 하는데, 비단 이 영화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영화들이 이 이유로 (기술적 문제) 상영 취소 되고 있네요. 취소된 영화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그리고 공산당 집권과 사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는 경우 바로 바로 이런 조치가 취해지는 듯 합니다. 실례로 든 중국 제작 영화들도 사회성과 공산당이라는 정치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듯 하구요. 800 (1930년대 항일전쟁 배경 국민당 군인들 조명) One Second (문화대혁명 시기를 조명한 영화) The Hidden Sword ('시장 이유'로 취소, 1930년대 배경의 항일영화, 역사관에 안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 Bette..
기생충, 1천만 돌파! 올해 네번째 천만 영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워 보였던 그걸 기어이 해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_+ 이걸로 봉준호 감독은 두편의 천만 영화 ('괴물', '기생충'), 송강호 배우는 네편의 천만 영화 ('괴물', '변호인', '택시 운전사', '기생충')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죄판율과 드랍률이 꾸준히 괜찮은 수준이었는데 '알라딘'과 더불어 정말 꾸준히 잘 올라온 듯 합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로는 19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에 남게 됐네요 (외화까지 포함하면 역대 26번째라고 합니다). 좋은 영화를 만든 봉준호 감독님과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0^ 1천만 축하 합니다~ RESPECT!!! 기사 : 황금종려상·쌍천만 감독, 놀라운 기록들 '기생충'은 21일 1000만 관..
기생충 미공개 비하인드 컷 공개! 우선 CJ에서 공개한 '기생충' 900만 관객 감사 GV 시사회 현장 사진 2 컷 입니다. RESPECT! +_+ 새로이 공개한 미공개 비하인드 컷도 같이 담아 보아요. 봉준호 감독님 직찍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_+ '기생충'은 현재 970만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7월 2일 기준 약 964만 명), 1천만 달성은 조금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사이트 : 아직 사랑하시죠?
한국영화 위기 다가오나? 한국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자 번역가 달시 파켓. 그의 인터뷰 기사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_+ 예전에도 '기생충' 영어 번역 관련으로 애정어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인터뷰도 정말 좋은 내용이 있네요, 정말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이 높아 보이는 현재 한국 영화계.. 아니 다른 나라들도 사실 상업영화 업계를 생각하면 피해갈 순 없을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 하죠. 매너리즘과 트렌드, 공식에 빠진 크리에이터, 수익과 안정성에만 목매는 제작자.. 다 조심해야겠지만 제작/투자자들의 영향으로 정말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없게 되는 상황이 가장 우려된다고 생각해요, 경우는 좀 다르지만 일례로 폭스사를 인수한 디즈니도 폭스와 연관된 영화 제작 편 수를 앞으로 대폭 줄일..
조여정, 연교는 재미있는 여자 (기사 내용에 스포일러가 있어요) 의도 없이, 악의 없이 한 행동들이 모여 결국엔 양 가족 모두가 비극을 겪게되죠. 물론 한편으론 '저거 불법이잖아' 라고 생각되는 행동들도 여기선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지않나' 하는 일종의 이해?로 넘어가게 되는 부분들도 있고.. 아이러니한 점은 부자들에겐 이런 행동들이 심플하고 큰 문제 없이 해결될 수 있지만 빈곤한자들에겐 그런 행동 하나 하나도 매우 큰 타격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극중 연교는 매우 심플한 여자로 나오고 실제 순수한 면이 있는 사람인 반면 같은 엄마에 기택 아내였던 충숙은 복잡하고 삶에 찌들어있고 순수함과는 좀 거리가 먼 사람으로 나오죠, 반대로 집안살림과 요리는 연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편인 충숙, 그야말로 완벽한 ..
기생충 900만 돌파, 1천만은 가능할까? 관심이 있는 영화라 1천만 달성 소식을 고대하고 있는 1인 입니다 ㅎㅎㅎ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차에 900만을 달성했다고 해요. 1천만을 달성하면 좋긴 하겠는데 이 영화 특성상 쉽지는 않아 보이죠? 이제 '애나벨: 집으로' 부터 '존 윅: 파라벨룸' 등 취향은 다른 영화들이지만 신작이 7월까지 대거 개봉 예정에 있고 취향이 크게 갈리는 '기생충'이 꾸준히 뒷심을 받지는 못하는 상황이라 1천만까지는 어려울 지도 모르겠어요. 비슷하게 '설국열차'의 경우 개봉 32여일 만에 900만을 돌파했지만 최종 스코어는 920만이었습니다. 기생충 관객 일지 개봉 8일차 500만개봉 10일차 600만개봉 11일차 700만개봉 17일차 800만개봉 25일차 900만 뭐 국내 관객 동원수도 흥미롭겠지만 ..
기생충, 800만 돌파~ '기생충'이 오늘 800만을 돌파했네요, 1천만 영화인 '국제시장', '베테랑', 그리고 봉준호 감독 전작인 '괴물' 등 보다도 빠른 속도로 돌파했다고 하네요, 박스오피스는 '알라딘'이 앞서는 걸로 나오긴 하는데 정말 1천만 달성이 가능할지 궁금해지네요. 기대작이었던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와 '엑스맨: 다크 피닉스', 'MIB: 인터내셔널' 그리고 '로켓맨' 등이 전부 평가에서 미끄럼틀을 타면서 '알라딘'이 역주행에 성공하고 더불어 '기생충'도 선전 한 편인데 이제 곧 '토이 스토리 4'와 평가는 안 좋은 편이지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개봉 예정이라 '기생충'에겐 조금 힘든 기간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기사 : '기생충' 800만 관객 돌파..출연배우들 톡톡 튀는 감사 인증샷 ..
기생충 700만 돌파! 주말 사이 600만 돌파일줄 알았는데 700만을 훌쩍 넘어버렸네요;ㅁ; 마땅한 경쟁상대가 없다보니 - 디즈니의 '알라딘'이 그나마 의미있는 성적을 내고 있네요 - 거의 독주하고 있죠, 일부는 지난 4/5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황을 비유하기도 하네요. 6월 2째 주에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과 호불호가 크게 갈릴 '틴 스피릿'이 개봉되니 '토이 스토리4'와 액션 팩 '존 윅 3: 파라벨룸'이 개봉하는 6월 말까진 계속 '기생충'의 강세가 예상 됩니다. :) 기사 : '기생충' 오늘(9일) 개봉 11일만 700만 돌파, 장기 흥행 예고 6월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700만 관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