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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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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우먼 개봉! 칠레, 독일, 미국 멀티 로케 영화 판타스틱 우먼은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단순히 소재 덕에 흥미롭다기 보단 차별과 편견의 어려움에 맞선 로맨스 영화이면서 다큐성향과 판타지적 성향도 섞여 있어서인데요... 실제 칠레 배우 다니엘라 베가는 트랜스젠더 배우라고 합니다. 사회의 편견과 불편한 시선을 잘 조명한 영화로 평가 받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호응이 있을지 궁금 하네요. 기사 : "국내외 호평세례"..'판타스틱 우먼' 오늘 개봉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포함한 3관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판타스틱 우먼’은 갑작스런 연인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몰리게 된 트랜스젠더 마리나가 슬픔을 딛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과정을 ..
논란의 이현주 감독, 결국 영화계 은퇴선언! 성소수자가 문제가 아니라.. 강제성을 띈 추행/행동이 문지였고,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그녀의 태도가 아쉬울 따름이네요.. 기사 : 이현주 감독, 영화계 은퇴선언 "성폭행 사건 인정·반성"(전문) 저는 그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판의 과정 안에서 저 나름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 상황이 벌어진 다음에도 저는 저의 입장문을 통해 그것에 대해서 다시 이해받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의 아쉬움을 풀기위해 그리고 이해받기 위해 했던 지금의 행동들은 이미 벌어진 상황들에 대한 어떤 면죄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일로 상처를 받으셨고 그 상처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 날의 일에 대해 전하는 것에 급급한 나머지 그 날 이후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느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