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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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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위기 다가오나? 한국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자 번역가 달시 파켓. 그의 인터뷰 기사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_+ 예전에도 '기생충' 영어 번역 관련으로 애정어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인터뷰도 정말 좋은 내용이 있네요, 정말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이 높아 보이는 현재 한국 영화계.. 아니 다른 나라들도 사실 상업영화 업계를 생각하면 피해갈 순 없을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 하죠. 매너리즘과 트렌드, 공식에 빠진 크리에이터, 수익과 안정성에만 목매는 제작자.. 다 조심해야겠지만 제작/투자자들의 영향으로 정말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없게 되는 상황이 가장 우려된다고 생각해요, 경우는 좀 다르지만 일례로 폭스사를 인수한 디즈니도 폭스와 연관된 영화 제작 편 수를 앞으로 대폭 줄일..
마녀 후속작 및 미국 리메이크?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가 후속편 뿐 아니라 미국 리메이크까지 진행될 모양이네요, 투자사 워너브라더스 본사 임원급이 방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만나면 후편 추진과 미국 리메이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후속편 제작에 대해 긍정적인 것 같네요, 본사쪽에서는 리메이크, 내지는 시리즈물로 만드는데에 관심이 있는 듯 한데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네요. 기사에 따르면 후편 내용은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은 3개월 간의 여정을 그릴지, 아니면 아예 1편 끝의 이후를 이어갈지 감독이 고심중이라고 하네요! 기사 : '마녀' 2편 제작·美리메이크 본격 추진..워너 임원 방한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는 손익분기점을 넘어 25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신인을 주인공으로 ..
마녀 손익분기 돌파! 14일 토요일에 15만 명 이상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23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출처는 영화관 통합전산망 KOBIS), 좀 더 모아서 원활한 후속편 투자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_+ 이 작품의 제작 배경도 순탄치많은 않았던 것 같은데 '앤트맨과 와스프'의 공세와 앞으로 또 하나의 디즈니인 '인크레더블 2'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6'이 공개 예정에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볼때 일찌감치 일단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점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기사 : 신인 여배우+액션물..'마녀' 200만 돌파의 의미 국내에서 거의 제작되지 않는 여성 원톱 액션물에 인지도가 낮은 신인 배우가 주인공이라는 리스크를 모두 극복한 셈이다. 실제 박훈정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투자사들은 순제작비 60억 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