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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마녀 손익분기 돌파!



14일 토요일에 15만 명 이상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23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출처는 영화관 통합전산망 KOBIS), 좀 더 모아서 원활한 후속편 투자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_+


이 작품의 제작 배경도 순탄치많은 않았던 것 같은데 '앤트맨과 와스프'의 공세와 앞으로 또 하나의 디즈니인 '인크레더블 2'와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6'이 공개 예정에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볼때 일찌감치 일단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점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국내에서 거의 제작되지 않는 여성 원톱 액션물에 인지도가 낮은 신인 배우가 주인공이라는 리스크를 모두 극복한 셈이다. 실제 박훈정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투자사들은 순제작비 60억 짜리 '마녀'의 흥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우여곡절 끝에 해외 투자사인 워너브러더스사가 관심을 보여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