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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캣츠 영화화에 따르는 부정적인 반응들



'캣츠' 영화판의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기괴한 느낌이 든다며 부정적인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 원래 동.식물들을 의인화한 작품인데 너무 사람 모습에 메달리다보니 이런 평가가 나오는 듯 합니다.


뮤지컬 본편은 사람이 분장해서 연기하고 노래를 부르다보니 이 모습이 친숙하긴 하네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상화하는데 충실한 것 같습니다. +_+


개인적으론 작품을 볼때 단순히 배우들의 분장 모습을 보고 불호라고 평가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관객 관점과 창작자 관점은 정말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이 예고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 분이 손댄 실사화는 사실 크게 성공한게 없어서 작품 대비 영화화는 좀 아쉬운 편인데 이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니... 왜 저는 불안한 느낌이 드는 걸까요 -.-;;;


'캣츠' 영화는 2019년 12월 20일 공개 예정입니다. :)





...게다가 신체 부위 묘사나 비율도 어색해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미제라블' 등의 연출을 맡았던 톰 후퍼 감독은 캣츠 실사영화에서 '디지털 털 묘사 기술'로 "고양이 털을 가장 완벽히 재현해냈다"고 자화자찬했으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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