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개봉 예정인 '베놈'의 감독 루번 플라이셔가 EW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베놈'은 기존의 다수 마블 그리고 DC 작품과 다른게 명확하게 "영웅"이라고 칭 할 존재가 없다고 합니다.
"이 장르에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분위기는 정말 독창적이고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베놈이라는 캐릭터 성격이 어둡고 폭력적이면서 위협적인만큼 딱 어울리는 분위기랄까요? 실제 영웅이 없다는 점도 그렇고 우리 영화가 다른 수 많은 수퍼 히어로 물과는 많이 다를 거라 생각 합니다."
"톰 하디나 리즈 아메드같은 대단한 배우들의 명연기도 있어서 그 자체로 빛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톰은 정말이지.. 사람들이 에디 브룩과 베놈을 영화에서 보면 정말 놀랄거라 믿습니다. 연기가 정말 대단해요! 나름 기준을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여기 상황에 참 묘미가 있어요, 능력이 있는데 그게 좀 끔찍한 능력인 거예요. 딱히 원하는 초능력은 아닌데 동시에 그걸 또 만끽하고 있어요. 자기가 특별하다고 느껴지잖아요. 그는 마지못해 하는 영웅이자 안티 히어로입니다."
'Media > Media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배트맨은 'Year One'에서 영감을 받을 것 (0) | 2018.07.26 |
---|---|
오시이 마모루, 인랑 시사회 참가 (0) | 2018.07.25 |
데드풀2 감독이 용쟁호투 리메이크 연출? (0) | 2018.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