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선 스웨덴 출신 미녀배우 레베카 퍼거슨(페르구손)이 실존 인물이었던 전설과도 같은 인물 제니 린드 역을 맡아 열연하죠!
그러나 노래를 직접 부르지는 않아서 목소리는 미국의 팝가수인 로렌 알레드가 담당했다고 해요.
당대 가장 유명했다던 스웨덴의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제니 린드... 그녀의 뒷 배경에는 P.T바넘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있어요.
그와 실제 스캔들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제 있던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고 미 투어 중 제니 린드가 힘에 부쳐 약속했던 투어는 중간에 중단되었고 계약을 다 마치지 못한 채 (95회 공연을 했다고 알려졌어요) 서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 뒷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서로 연락이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돼요.
'위대한 쇼맨'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나오죠 (그 동기는 다른 듯 하지만요..), 비록 아름다웠던 레베카 페르구손의 모습을 오래 볼 순 없었지만 그녀의 노래 만큼은 마지막까지 생생한 감동을 남겨줬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해 여름 미션 임파서블 6편에 출연 예정인 그녀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쁘네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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