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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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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스페셜 포스터 공개 위안부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의 스페셜 포스터입니다. 영화는 8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김복동, 8월 8일 개봉 예정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가 되셨던 분이기도 하죠, 김복동 할머니. 지난 1월 돌아가셨는데 향년 나이 93세로 별세하신 위안부 피해자중 한 분이십니다. 포스팅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리뷰 : 아이 캔 스피크 -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요! 진짜로..! 14세때 강제로 끌려가 22세때 간신히 귀향하신 이후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히며 활동을 시작하신 분으로 거의 30여 년의 마지막 생을 여성인권 운동가로서 살아가신 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남은 공식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3명 뿐 입니다). 그 분을 기리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8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자백'과 '공범자들'을 제작한 다큐팀인 뉴스타파가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내레이션은 한지민 배우분이 참가했네요. ..
베트남 CGV 계속 성장중 베트남 CGV가 크게 성장중이라고 하네요. CJ CGV의 베트남 자회사로 정식 사명은 CJ CGV Vietnam Holdings라고 하네요, 2011년 베트남 영화관인 메가스타를 인수하고 2014년에 CGV 산하로 전환,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하죠 - 현재 극장 수는 76개에 스크린 수는 450개에 가깝다고 하네요 (448개). 2018년 기준으로 이미 42% 가량 스크린 보유량을 기록한 CGV인데 올해는 더 성장했다고 합니다. 성장 요인을 분석해보니 지금 우리나라에도 밀고 있는 4DX와 스크르린X가 주축에 골드클래스와 침대관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CGV도 특수관을 밀고 있는데 베트남에선 기본적으로 프리미엄 급이 인기를 끌고 있나 봅니다. 기사 : 베트남 CGV, 역대최고 관객수 경..
기생충 미공개 비하인드 컷 공개! 우선 CJ에서 공개한 '기생충' 900만 관객 감사 GV 시사회 현장 사진 2 컷 입니다. RESPECT! +_+ 새로이 공개한 미공개 비하인드 컷도 같이 담아 보아요. 봉준호 감독님 직찍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_+ '기생충'은 현재 970만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7월 2일 기준 약 964만 명), 1천만 달성은 조금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사이트 : 아직 사랑하시죠?
비스트 스틸 컷 비스트 (2019) "누군가 범죄를 은폐해주는 대가로 뭘 받았다면 그게 뭘까? 그게 살인이라면 아주 큰 걸 받았겠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아온 강력반 에이스 ‘한수’(이성민)는후배 형사 '종찬'(최다니엘)과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는 살인을 은폐해주는 대가로'한수'에게 살인마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한수'의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가 이 사실을 눈치채면서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감추다누가 진짜 괴물인가?WHO IS THE BEAST?
세상을 바꾼 변호인 국내 삭제 포스터 국내 홍보사 삽질로 보이죠? 원 안은 여성으로서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차별에 당당하게 맞섰던 긴즈버그의 용기와 노력을 기리는 구문들을 단순히 여성의 외모 칭찬과 영화 주제와 맞지않는 의상 평가, 저급한 유행어 등으로 도배를 해버렸어요.. 덕분에 많은 이들이 항의를 했고 홍보사는 관련 포스터들을 내린 상태입니다. 현재 이 국내판 홍보 포스터들은 삭제됐지만 자료로서 담아 둘까 합니다. 포스팅 :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터 모듬
조여정, 연교는 재미있는 여자 (기사 내용에 스포일러가 있어요) 의도 없이, 악의 없이 한 행동들이 모여 결국엔 양 가족 모두가 비극을 겪게되죠. 물론 한편으론 '저거 불법이잖아' 라고 생각되는 행동들도 여기선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지않나' 하는 일종의 이해?로 넘어가게 되는 부분들도 있고.. 아이러니한 점은 부자들에겐 이런 행동들이 심플하고 큰 문제 없이 해결될 수 있지만 빈곤한자들에겐 그런 행동 하나 하나도 매우 큰 타격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극중 연교는 매우 심플한 여자로 나오고 실제 순수한 면이 있는 사람인 반면 같은 엄마에 기택 아내였던 충숙은 복잡하고 삶에 찌들어있고 순수함과는 좀 거리가 먼 사람으로 나오죠, 반대로 집안살림과 요리는 연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편인 충숙, 그야말로 완벽한 ..
스크린 상한제가 정말 정답일까?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저 아래 부분입니다, 관계자 두 명의 서로 상반된 의견 - 한국 영화의 존치를 걱정하는 한사람과 다른 한 사람은 다른 형태의 생태 교란을 걱정하고 있네요. 관계자 B씨의 의견이 정말 와 닿는달까요? '권력은 결국 디즈니에 집중될 것'이다... 무섭게 다가오는 말이예요;ㅁ; 우선 디즈니가 더 거대화되면서 (이젠 폭스도 디즈니 산하가 되었죠, 루카스 필름, 마블 엔터테인먼트, 픽사, 디즈니 등..) 콘텐츠로 공세를 펼치니 정말 극장가는 디즈니 천하로 보입니다. 지금도 '토이 스토리 4'와 '알라딘'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이제 7월이면 '라이온 킹'.. 정말 왕의 귀환이 기다리고 있고, 거기에 가세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새로운 포맷도 또 개봉할지 모르고 소니 배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