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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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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공녀, 비운만큼 행복으로 채운다! > 난 무엇을 포기할 수 있을까? 사치까진 바라지도 않는다!모두를 충족할 순 없다면 가장 소중한 것 빼고 다 버린다 ㅡ 그래서 집을 버린다! ??? 어째 결론이 생뚱맞죠? ㅋㅋㅋ 살 곳이 있어야 삶이 안정되고 다음 날을 위해 쉴 수 있을텐데 그녀는 다른 무엇보다 집을 포기 합니다! 그녀가 포기할 수 없었던 다른 건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담배와 위스키 한 잔, 그리고 남친! 이것이 그녀가 원한 전부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미소. 가진 건 없어도, 남이 뭐라든 자기만의 절대 영역이 있고 취향과 의지가 아주 강한, 물질적으론 풍요롭진 못해도 어찌보면 원하는게 확실하고 그 이상 바라지 않아서일까 고단한 삶일텐데도 전혀 내색 없이, 힘들는 모습 없이 밝고 위스키 한잔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삶의 우아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외 선판매 성적도 굿? 국내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해외 17여 개국에 선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중간중간 지루해 질 법한 곳을 코믹 씬과 경관으로 채워넣어 한편으론 원작의 서정적인 면은 조금 줄어 보이지만 대신 다이나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나름 잘 기획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기사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외 17개국에 선판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팔렸다. 이장훈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일본 작가 이치카와 다쿠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컷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7)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PROLOGUE] 사랑에 대한 이야기어떤 사랑을 이야기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우진이 ..
먹방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가 은근히 식욕을 자극한다는 평이 많은 '리틀 포레스트'! 먹방임에도 ㅋㅋ 한가지 재미난 점은 이 영화엔 고기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사계절 풍경과 잘 어울어지는 제철 음식들이 정말 보기에도 편안한, 한 폭의 수채화 느낌의 영화같아요 ㅎㅎ 뭐 이 영화에 고기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단순한 이유이긴 한데, 그 단순한 이유를 관람객들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라서 괜찮은 느낌이었네욤! 기사 :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고기 요리 없는 이유 '리틀 포레스트'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혜원(김태리 분)이 시골 고향 집에 내려와 사계절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원은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제철 음식을 만든다. 몇 번의 손놀림 끝에 뚝딱 요리한 음식들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맛깔스럽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이 작품을 택한 이유? 일본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를 했죠 - 담백한 일본판 대비 곧 개봉 예정인 동명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은 좀 더 코믹한 면을 추가하고 최대한 원작의 정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작방향을 잡았다고 해요. 믿을 수 있는 두 배우와 한 분의 카메오가 그래도 작품의 재미를 잘 살릴 수는 있을 것 같아 기대 됩니다! 기사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시간을 음미하는 순간 운명을 받아들이는 담대한 용기, 그리고 이 운명에 갇혀 좌절하지 않고 사랑하는 이들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캐릭터의 모습 역시 손예진이 매료된 지점이다. 그는 "전 진짜 운명론자다. 모든 것은 정해져 있고, 아주 큰 틀로 짜여진 인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 운명을 개척하고 만들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일본 원작 영화 리메이크죠, 멜로 로맨스 장르 영화로 오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 개봉 예정 영화 입니다~ +_+ 모처럼 소지섭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영화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영화예요! 봄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 영화랄까요, 일본판과 어떻게 차이가 날지도 매우 궁금하달까요!
리틀 포레스트 스틸 컷 리틀 포레스트 (2017)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소신! 지난 2월 28일 개봉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리틀 포레스트'. 원작은 일본 만화지만 이야기가 좋아서 선택했다는 그녀! 당차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그녀의 모습이 정말 예쁘고 대견해 보입니당! +0+ 아기자기 예뻤던 '뷰티 인사이드'가 맘에 드셨다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겠어요!! +_+ 기사 : '아가씨' '1987'→'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소신 ... "여백이 많은 그런 만화책을 정말 좋아해요. 자연과 시간이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사람은 곁에 놓여 있는 여백이 있었죠. 인간의 삶보다는 자연의 순리가 부드럽게 그려 있었어요. 당시엔 시나리오가 바뀔 가능성도 있었지만 첫번째 시나리오 자체도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우리나라 정서에 맞춰 각색된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고요." 김태리의 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