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본주의의돼지

(14)
메가박스 코엑스, 요금 인상 예정 메가박스의 상징관중 하나죠, 메가박스 코엑스 지점... 여기도 오는 13일 부터 영화관람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관 및 컴포트관 모든 시간대 1,000원 인상되며 MX관도 주말 시간대 등 1,000~2,000원 인상 예정입니다. 메가박스는 각 지점별 요금 변화라고 하는데.. 사실 수개월 전 메가박스 이수와 센트럴 지점 등이 요금 인상한 적이 있어 말 자체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지점 하나 하나 별로 가격을 올려 전체 지점이 다 올라가면 결국 극장 요금 인상이나 다를 바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선 CGV와 롯데시네마는 요금 인상 계획이 없다고는 했지만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겠죠. 기사 : 메가박스 코엑스, 극장요금 인상..CGV·롯데 "계획無" 익명을 요구한 ..
기생충 700만 돌파! 주말 사이 600만 돌파일줄 알았는데 700만을 훌쩍 넘어버렸네요;ㅁ; 마땅한 경쟁상대가 없다보니 - 디즈니의 '알라딘'이 그나마 의미있는 성적을 내고 있네요 - 거의 독주하고 있죠, 일부는 지난 4/5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황을 비유하기도 하네요. 6월 2째 주에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과 호불호가 크게 갈릴 '틴 스피릿'이 개봉되니 '토이 스토리4'와 액션 팩 '존 윅 3: 파라벨룸'이 개봉하는 6월 말까진 계속 '기생충'의 강세가 예상 됩니다. :) 기사 : '기생충' 오늘(9일) 개봉 11일만 700만 돌파, 장기 흥행 예고 6월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700만 관객을..
기생충 500만 돌파 배우들 기념 인증샷!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500만 계획이 다 있었죠.저와 함께 흥행 상자를 열어보시겠습니까? 500만의 선을 넘어 버렸다!!기생충 500만!500만 리스펙!!! 500만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기생충, 곧 600만 돌파 예정! '기생충'이 박스오피스를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알라딘'의 역주행이 참 의미가 있어 보여요 - 괴수 고질라와 돌연변이 엑스멘 공세가 거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둘 다 고꾸라질줄은..; 아무튼 이번 주말 중 6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는 '기생충', 개인적으로는 1천만 넘기고 그 이상 갔으면 하는데 어떨지 기대 됩니다! +_+ 기사 : "흥행 계획 있구나" 봉준호 '기생충' 오늘(8일) 600만 돌파 지난 5월 30일 개봉한 '기생충'의 누적 관객 수는 587만4255명이다. 이날 중 600만 돌파가 확실시된 가운데, 개봉한 지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훌쩍 넘긴 것은 물론 열흘 만에 600만 명을 돌파할 '기생충'이 천만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생충, 300만 돌파! 개봉 나흘만에 330만 명 이상 관객을 끌어모았네요, 여전히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n차 관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말미에 짦막하게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언급을 하긴 하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이번엔 한국 영화가 그때와 같은 풍경을 만드니 목소리를 작게 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ㅁ; 개인적으론 스크린 독점이 우려스럽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사회적인 타협과 충분한 토론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기사 : 영화 '기생충', 블록버스터급 흥행 돌풍 '기생충'을 상영하는 스크린이 늘어나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부를 우려마저 제기됩니다.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의 3분의 1에 '기생충'이 걸리면서 다른 영화를 보고자 하는 관객의 욕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훌륭한 작품이라 하더라도..
다시 불거진 스크린 독과점 규제 논란 (매년 불거지곤 하는 스크린 독과점 규제안.. 작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도 비슷한 상황이었죠.) 희한하게 국내영화가 영화가를 독점할때는 이런 이슈가 좀 잠잠한 편이었다가 유독 외화가 크게 선전할때는 이 이슈를 끌고 오는 듯 한 느낌이 드네요? 평소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할거면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는 극장가의 근본적인 행태를 지적해야 옳은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영화와 장르,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영화인들의 취향 존중을 위해 상영의 다양화는 중요한 부분인데 자유주의 국가에서 이를 제재하기가 어려운 문제죠? 국내 영화가 잘 안되고 있으니 그런걸까요? 타이밍이 참... 시장 논리로 현재 삐그덕대지만 그냥저냥 돌아가고 있는 영화판에 개입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시행돼 봐야..
오르는 관람료에 관람객 수도 뚝 당장 눈 앞의 이익만 보고 쫒아간...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방학기간임에도 영화관 관람객 수가 줄어든 것 같다는 기사가 하나 있어 소개 합니다. 관람료가 낮았을땐 그래도 '이거 볼까?'하고 상대적으로 가볍게? 영화 관람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VOD 부터 이른 TV 방영 등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루트도 다양해졌고 관람료가 오른만큼 그냥 아무거나 골라 보기엔 부담스러워진 것도 사실이죠. 가격이 비싼만큼 소비자들도 '아무거나'에서 그 가격에 볼만한 작품을 선택해서 그것만 보는 풍토가 조성되다 보니 어찌보면 풍년 속의 빈곤이랄까.. 영화는 많고 표값은 오르는 중에 그에 걸맞는 작품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죠. 그리고 표 가격 외에도 팝콘 등의 먹거리도 많이 비싼 편이라 부담되..
광고 제외 실제 상영시간 표시 의무화 추진중 국회에서 발의안이 나온 상태네요 - 멀티플렉스를 대상으로 한 것 같은 개정안인데 광고 시간을 제외한 실제 상영시간을 표기하자는 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하는데 지금도 실제 전체 상영시간이 제대로 안내되지 않아 (잘 찾아봐야 나오죠;ㅁ; ) 불편할 때가 많은데 의례 10분 뒤 본 영화 시작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떨땐 그보다 더 오래 할 때도 있었던 것 같고 그보다 짧게 끝나는 때도 있었던 것 같고, 아예 정시 시작할때도 있고(메가박스 이수에서 경험해봤어요!) 뒤죽박죽이라 고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각 영화관에선 티켓에 '실제 표시된 시간 보다 10여 분 후 시작된다'는 사전 고시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표에도 전체 상영시간이 표기되고 있구요, 예매할땐 꼼꼼하게 상영 종료 시간은 찾아봐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