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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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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탁 치니 억".. 그날의 진실! 동영상은 2017년 6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자료인데.. 1987 보시고 나서 들어보시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6월 민주항쟁 30주년…되새기는 그 날의 의미와 진실 / SBS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극중 유해진 배우가 맡았던 한병용은 실제 교도관이었던 한재동씨와 그의 친구이면서 전직 교도관이었던 전병용 두 인물을 합친 가상의 인물이었는데요 영화의 흐름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죠. 특별출연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중 한 분이었던 김의성은 해직기자 출신의 민주화 재야인사 이부영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당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중이었고 이 둘의 만남으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됩니다. PS) 한편, 故 박종철 열사가 목숨바쳐 지켰던 선배 박종운은 지금... -.-;;; .......
영화 1987 과 그 뒷이야기 영화 1987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_+ 리뷰 : 30년이 지난 우리는 어디에 있나, 영화 1987 (스포일러 있어요) 1. 영화 초반 중앙대병원 내과의사 오연상(1957~)이 남영동 대공분실에 불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사망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경찰은 박종철의 시신을 중앙대 용산병원 응급실로 옮겨 사망선고를 하려 했으나 이리되면 사망장소가 대공분실이 아니라 병원이 될것으로 생각한 오연상이 이를 막고 사망선고를 현장에서 했다. 박종철의 시신은 사망선고 이후에야 중앙대병원 응급실을 거쳐 경찰병원 영안실로 옮겼다. 오연상은 신길동 대공분실에도 끌려가 조사를 받았으나 민주화 이후 중앙대병원 내과 교수로 자리를 지킬수 있었다. 2. 최환 검사(1943~)가 박종철의 시신을..
1987 그때 동아일보는 이제는 없다... 기사보고 씁쓸함이 느껴 집니다, 그때 앞장서서(?) 뭔가를 했다고 해도 지금에 와서 변절했다면 그때의 영광은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아니려나요? 지난날을 보며 '그땐 그랬었지' 하며 지금의 태도를 수정하고 반성하지 않고 과거만 떠올려봐야 변하는 건 없을거고 앞으로 미래도 변하는건 없겠죠? 기사 : 현재 동아일보, 영화 '1987' 숟가락 얹을 자격 있나[비평] ‘1987’ 소개하며 “동아의 기자정신” 치켜세우지만 오늘날 동아와는 거리 멀어 실제 당시 동아일보는 박종철의 사망 원인이 ‘고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고문 문제를 집중 보도하면서 6월 항쟁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17년의 동아일보가 30년 전 동아일보를 언급하며 ‘동아의 기자정신’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을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