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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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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포스터 해외판 포스터는 마치 북 커버와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네요. 공포물 시점에선 제일 첫번째 포스터가 분위기는 딱인데, 영화를 보고나면 저 해외판 티저 포스터가 가장 와닿네요!
요로나의 저주, 4월 개봉 예정! 공포 영화 '요로나의 저주'. 컨저링 시리즈의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감독은 신예 마이클 차베스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이 감독은 컨저링 3편의 감독도 맡고 있어서 우리는 컨저링 3편을 만나기 전에 이 작품을 먼저 보게 되는 셈인데요.. 비공식이지만 이 영화 또한 이런 저런 사유로 컨저링 유니버스의 한 편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아직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하냐 안속하냐는 확정된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애너벨'에 등장했던 신부가 이번 '요로나의 저주'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그리고 제임스 완과 감독이 컨저링 3편에도 같이 참여하고 있기에 컨저링 유니버스의 한 편으로 인정? 처리될 확률이 높습니다 (적어도 외전 시리즈로라도 등극되지 않을까 하네요). 스페인 어로 '우는 여인'이라는 뜻..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셨던 분이었네요. 이제 일본 위안부 피해자는 28명 만 남았다고 합니다. 다 돌아가실 때까지 입 다물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할머님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끝가지 싸워달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또 재일조선학교 아이들을 지원하는 문제를 당신을 대신해 끝까지 해달라고 당부하셨다" 고인의 유지라고 하네요.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지원하고 관심 가지고 풀어가야 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 나문희 "故 김복동 할머니, 날개 달고 좋은 곳 가시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고 김복동 할머니는 만14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
유족 일부가 영화 '암수살인'의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 일단 제작진이 피해자 가족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하거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실화 배경의 영화 제작에 들어간건 잘못한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작진쪽도 이걸 잘 알고는 있는 듯 한데 이슈가 되니 움직였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네요, 지난 '곤지암'의 경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 가처분 재판은 오는 9월 28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사 : '암수살인' 유족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제작사 "진심으로 사과" 그러나 유족 측은 김태균 감독과 제작사·배급사의 직접 사과와 해당 장면의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통화에서 "제작사의 입장은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유족의 입장"이라며 "사과의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전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 1987 일본에서 9월 8일 늦게 개봉했어요, 전국 8개관에서 개봉했다고 하는데 반응이 좋은 모양입니다, 상영규모가 워낙 작은 탓에 이 반응이 전부라고 볼 순 없겠지만 일본인들도 자신들의 정치 상황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가 된 것 같네요. 기사 : 일본에서 극찬받고 있는 우리영화 [1987] “중심인물이 없이 사건을 연대기순으로 따라가며 주인공이 바뀌어 가는 구성이다. 덕분에 특정한 누군가의 덕택에 민주화를 이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민주주의 사회를 쟁취해냈다는 주제가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Filmarks ID Ta*************) “ 올림픽을 1년 앞두고, 권력을 발동해, 부당체포 및 구류를 하고, 불합리한 사실을 은폐 및 조작하고, 공문서 상 기록도 못하게 하고, 자..
휘트니 휴스턴의 일대기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휘트니 휴스턴과 그녀의 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전설로 남긴 영화, 보디가드.. 그녀의 일대기를 잘 정리한 기사가 있어 같이 올려 둡니다. 연예계 내용을 다루지만 가볍지 않은 다큐 영화 '휘트니,' 가을이 다가오는 요즘 특히나 그리워지네요. 기사 : 마약, 막장남편에 무너진 전설 휘트니 휴스턴 어머니가 가스펠 가수인 씨씨 휴스턴이며 사촌인 디온 워윅, 그리고 그녀의 대모는 '전설의 가창력' 아레사 프랭클린 이었다. 사촌 형제들도 가수인 뮤지션 집안 혈통이다. 1992년 인기 가수이자 댄서인 바비 브라운과 결혼하게 된다. 흑인들에게 인기 있었던 스타였던 그였기에 백인 흉내 내는 흑인 신데렐라 같던 휘트니의 이미지는 악동 남편을 만나면서 달라지게 되었다. 사실 휘트니 휴스턴이 마약..
휘트니,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비록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기록이지만 선전하고 있는듯 한 '휘트니'입니다. '보디가드' 재개봉 때와 시기를 맞췄더라면 어땠을까 살짝 아쉬운 감도 있지만 그때까지라도 꾸준히 상영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개인적으론 가슴 아프게 봤는데.. 그때의 시대상, 음악 비즈니스 상황, 세계 경제 상태 등 모르던 점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사 : '휘트니' 5일만에 1만명 돌파..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휘트니'는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는 다양한 인터뷰와 미공개 영상을 통해 화려했지만 그 뒤에 감춰졌던 휘트니 휴스턴의 아픔을 조명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어벤져스 4의 부제는 이것? 여전히 소문이긴 한데요.. 사실 영화 공개 후 금방 퍼진 소문이기도 해서 새롭진 않은 것 같아요. 만약 이게 진짜라면 모 번역가 분은 앞으로 더 논란이 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 포스팅 : 어벤져스 4편의 부제 확정? 루소 형제 감독들과 같이 작업한 카메라 감독이 홈페이지에 자기 이력을 소개하면서 유출된 것 같아 보입니다. 현재는 부제는 삭제된 채 'AVENGERS 4'로 수정돼 있습니다. 참고 : http://www.trentwashere.com/resu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