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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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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피터 파커가 베놈에도 등장할 수 있다? 소니의 단독 스파이더 유니버스의 첫 영화가 될 '베놈'에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스파이더 맨의 최신 작품인 홈커밍 시리즈는 MCU에 속해 있는데요, 스파이더 맨의 권리와 판권은 여전히 소니에 귀속되어 있는 상태라 별개의 스파이더 맨 시리즈가 나온다 해도 사실 이상할 건 없지만 관객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 있죠! 베놈 자체가 사실 스파이더 맨으로 부터 시작하는 빌런이기도 해서 더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현재 알려진 내용은 일단 코믹스 기반 베놈 오리진과는 아주 틀릴 것이며, 그의 탄생에 스파이더 맨의 관련성은 아예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피터 파커는 등장한다는 점이 어찌보면 스파이더 맨이 필요없는 베놈 시리즈에 출연한다는게 의미 없을진 몰라도..
소니의 잘못된 선택? 냉철한 비즈니스의 세계 소니측에서 당시 마블의 주요 작품 판권을 거절했다는 기사가 하나 떴네요. 기사는 소니가 매우 아쉬운 입장일 거라는 생각에서 작성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지금 봐서 아쉬운 점도 있을 법도 하지만 소니가 그때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해도 성공시키기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두편의 '고스트 라이더' 영화나 샘 레이미와의 '스파이더 맨' 작업에서 보여줬던 마인드로는 '아이언 맨'이나 '토르'가 소니 산하에서 작업이 이뤄졌더라면 좀 깨는 내용으로 다가왔을 지도요, 그리고 이들이 뭉친다는 개념의 '어벤져스' 시리즈도 요원했을 것 같구요. 요는 비즈니스 마인드 적인 접근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열성과 직품관에 대한 이해, 특히 어느정도 전체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짜내려가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
톰하디, '베놈' 촬영종료! 올해 가을 개봉 예정 소니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죠, '베놈'. 일설에 의하면 적은 카니지가 될 것이며, 공포영화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줄 것이라고도 하는데요... 영화에 대한 우려가 많은 편이죠, 작년 '스파이더맨: 홈 커밍' 공개때 베놈 스핀오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소니의 에이미 파스칼이 마침 그때 같이 있었던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옆에서 베놈도 MCU 세계관이라고 갑자기 발표하는 바람에 세계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 일단 정리된 내용이라면 베놈은 스파이더맨의 세계관은 맞지만 MCU 세계관은 아니고,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이 세계관에 출연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정해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심비오트가 스파이더맨을 숙주로 능력을 흡수한 기생생물이기에 스파이더맨의 존재는 분명..
디즈니의 Fox 인수로 돌아온 마블 캐릭터들 아직 정부 당국의 승인 여부 절차가 남아있지만 딜이 통과되어 인수 절차가 무리없이 진행된다면 디즈니 산하 마블은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되찾게 됩니다, 물론 헐크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등 여러 캐릭터들이 여전히 유니버설과 소니에 묶여있지만 라이선스에 따라 MCU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지니 거의 모든 캐릭터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죠. 매우 중요한 캐릭터임에도 판권에 묶여 사용할 수 없었던 많은 캐릭터들이 그간 Fox에 속해 있었기에 마블 스튜디오의 MCU 에선 Phase3 이후 영화 행방에 대해 걱정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번 딜로 인해 디즈니의 마블 스튜디오에서 이전 Fox 캐릭터들에도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앞으로의 MCU 분위기, 이야기 흐름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