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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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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장 3만 관객 돌파! 얼마전 자서전 성격의 '김복동'이 5만 관객을 돌파한데에 이어 이번엔 '주전장'이 3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하는 좋은 소식이 있네요! +_+ 사회 이슈이자, 지금 경제전쟁과 맞물려있는 이슈도 있어 더 관심을 불러오는 듯 하죠, '김복동'도 그렇지만 상영관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미키 데자키 감독 2차 내한 소식도 있죠, 2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벌써 3만이네요. 8월 24일 토요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이렉트 토크'를 가진다고 합니다. 보다보면 고구마 먹은 것 같이 답답~한 부분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당. :) 기사 : 아베 비판·위안부 영화 '주전장' 3만 돌파..N차 관람 열풍 관객수 4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
김복동, 5만 관객 돌파 다큐멘터리 '김복동'이 열악한 상영 환경에도 5만 관객 돌파했네요. '주전장'은 2만 돌파 이후 살짝 주춤하는 느낌인데.. (곧 3만 돌파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둘 다 잘됐으면 하네요. 두 다큐멘터리는 위안부라는 공통 주제가 있지만 하나는 김복동 할머니라는 인물에, '주전장'은 국제적인 여론과 일본의 우경화 배경에 대해 더 치중하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큰 배경에선 '주전장'을, 피해자 시선에선 '김복동'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 기사 : '김복동' 광복절에 5만 관객 돌파..단체관람 열풍+티켓 나눔 영화 '김복동'이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개봉 8일간 5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5일 광복절 오후에는 5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한 의미도 더했다.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긁어 부스럼 만든 유역비? 뮬란 보이콧 아마도 중국 시장을 염두하고 저런 발언을 한 것 같은데... 덕분에 중국을 얻었을진 모르겠지만 세계 시장을 잃었고, 더불어 디즈니에게도 악영향을 줄 듯 합니다. 뭐, 사실 디즈니인 만큼 논란을 그나마 쉽게 잠재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PC와 민주주의, 상업성을 고루 강조하는 디즈니에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런 발언은 회사에게도 도움은 되진 않을 듯 하죠, 뮤지컬 양식까지 포기하면서 중국향 '뮬란' 실사를 준비중인 디즈니, 세계가 보이콧 하고 중국에서만 히트하면 과연 디즈니에게 금전외 이득이 있을까요... 한편으론 유역비 본인도 저런 발언을 한데엔 중국의 겁박도 있을 듯 하죠 - 반대 발언하면 바로 압박이 들어올거고 심하면 판빙빙 같은 그런 꼴 날지도 모르고... (유역비 부모가 중국내 있고 부자라..
주전장 누적관객 현재 2만명 또 1주일 가량 1만 명을 모았네요, '주전장'이 2만명 누적기록을 세웠습니다. 금주 목요일은 8.15 광복절이죠, '주전장'과 '김복동', '봉오동 전투'까지 반일 성격의 영화가 세 편이 존재하는데 두 편이 다큐멘터리네요. 두 작품 모두 성격이 완전히 다른 영상물이라 추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전장'도 '김복동'도 전부 스크린 수가 (더불어 상영 시간도 아주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많이 부족한 것 같아 그게 많이... 매우 아쉽습니다. '주전장'은 주요 전쟁터라는 의미를 갖죠,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자들 및 일본회의 단체들의 이야기를 심오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들 단체는 일본내가 주요 전장터가 아닌 해외에서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으며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응하는데 어..
주전장 스틸 컷 주전장 (2018) 자, 주 전장(戰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일본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상을 올린 후우익들의 공격 대상이 된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그는 일본군’위안부’에 관한 기사를 쓴 기자가 우익들에게 인신공격 당하는 것을 보며왜 그토록 이들이 이 문제를 감추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호기심을 안고 찾아간 그들은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전하고그들의 주장을 반격하는 또 다른 인물들을 만나면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숨 쉴 틈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주전장, 1만 관객 돌파 좋은 소식이긴 한데 1주일간 한정된 상영관에서 모은 기록입니다, 상영관이 너무 적고 시간대도 상업영화에 비해 너무 안좋아서 보고 싶은 사람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1만 명이 관람했네요. 이 다큐멘터리는 단순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영상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우리나라 상황만 옹호하거나 제작진이 일본인이라서 일본쪽을 조금이라도 옹호한다거나 그런 영상물도 아니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권장합니다. 현재 일본에선 우익계 인물들과 정치 세력들에 의한 사보타지가 생각보다 강렬하고 위협적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을 남길 계획과 각오를 다진 제작진이 걱정도 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 : '주전장', 개봉 일주일 만에 1만 관객 돌파..의미있는 성적 일본..
세상을 바꾼 변호인 국내 삭제 포스터 국내 홍보사 삽질로 보이죠? 원 안은 여성으로서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차별에 당당하게 맞섰던 긴즈버그의 용기와 노력을 기리는 구문들을 단순히 여성의 외모 칭찬과 영화 주제와 맞지않는 의상 평가, 저급한 유행어 등으로 도배를 해버렸어요.. 덕분에 많은 이들이 항의를 했고 홍보사는 관련 포스터들을 내린 상태입니다. 현재 이 국내판 홍보 포스터들은 삭제됐지만 자료로서 담아 둘까 합니다. 포스팅 :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터 모듬
세상을 바꾼 변호인 포스터 모듬 '세상을 바꾼 변호인' 티저 포스터입니다, 이 두장은 현재 CGV 아트하우스관에서 관람하시면 A3 사이즈 포스터로 선물로 주고 있어요~ 아래는 정규 포스터 모듬입니다. 이하 홍보 포스터인데... 국내판 버전도 같은게 있는데 영화 내용과는 완전 쌩뚱맞은 구문으로 팬들의 항의에 국내판 이미지들은 삭제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