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Media Talk

케빈 파이기, 시리즈 스토리의 엔딩에 자신감을 비치다



10년을 달려온 마블 유니버스! 아이언맨으로 시작한 어벤져스 시리즈가 이제 내년 '어벤져스 4'로 일단락될 예정입니다. 물론 전체 시리즈로 보면 이미 차기 10년 까지 계획이 어느 정도 설정됐다고 하니 어벤져스 4가 공개되는 내년 봄 이후에도 시리즈로는 계속 되겠지만 아무래도 뉘앙스라던지 접근법이 달라질 것 같아 보입니다.


케빈 파이기가 가진 시리즈의 비전과 감독 및 크리에이티브 팀들의 협업과 열정이 이 시리즈를 계속 빛나게 하는 것 같은데요.. 당장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감과 앞으로 Phase4의 진행, 그리고 폭스와의 합병으로 인한 X멘 외 판타스틱 4 등 판권 문제로 지금까지 배제됐던 캐릭터들의 합류 등 시리즈가 계속 된다면 앞으로도 할 일은 많아 보입니다! +_+





"'어벤져스4'는 시리즈 스토리의 최종 결론이다. '제다이의 귀환' 또한 1983년 스토리가 끝이 났고 그 후 속편이 나오기까지 10년간 종결된 스토리였다. 모든 스토리들은 끝이 있는데 슈퍼 히어로 장르에서는 사실상 힘들다. 새로운 캐릭터와 배우가 투입되면 그 지점에서 다시 새로운 스토리 라인이 시작된다. 우리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 엔딩을 가지고 있다. 완결적인 엔딩을 기대해도 좋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조스 웨던 감독)를 시작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그리고 내년에 개봉될 최종편인 '어벤져스4'로 대장정의 마무리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