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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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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CGV가 예매 티켓 재판매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무슨 수로 밝혀내 어떤 조치를 취하겠다까진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았는데요.. 덕분에 그냥 으름장 내지는 경고성 글이 아니겠는가 하는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실제 실물 티켓과 그 소유자, 정보를 대조하지 않는 이상 되팔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 있죠).. 만! 신고를 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죠? 이미 익무같은 커뮤니티에선 발견하면 신고하는 분위기인데 괜히 피해보지 마시고 암표는 거래하지 마시길 권해 드립니다. :) 기사 : CGV “‘어벤져스’ 예매티켓 재판매자 강퇴 등 조치 취할 것” 이어 "CGV는 고객 권리 호보와 공정한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매 티켓 재판매자로 확인될 경우 CJ ONE 아이디 사용 제한, 강제 ..
샤잠! 모든 히어로의 능력이 하나로 모였다!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우연히 슈퍼 파워를 얻게 된 소년.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로 다시 태어난다!주문을 외쳐라, ‘샤잠’! 리뷰 : 샤잠! DC판 패밀리 히어로
돈이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는 세상. 돈이 계급을 만들고 돈이 인격을 만드는 세상. 이 영화는, 돈이 인간을 지배해 버린 지금 세상에서지극히 평범한 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며변모해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끝을 알 수 없이 치닫는 욕망과한 가닥 양심이라는 경계에서 고뇌하는돈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인 주인공. 그러나 그의 변모는 또 다른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우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누리 감독 리뷰 : 돈, 행복의 열쇠?..
디즈니-21세기 폭스 인수 공식 완료 디즈니와 21세기 폭스의 인수가 공식 완료되었습니다. 이로써 디즈니 산하 마블은 거의 모든 캐릭터 권한을 다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유니버설에 배포 권한이 있는 헐크 시리즈와 소니에 영구 종속돼 있는 스파이더맨 제외). 3월 20일 부로 디즈니의 21CF(21세기 폭스) 인수가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한편 21세기 폭스 외 폭스 코퍼레이션 및 몇몇 채널은 디즈니가 인수하지 않아 별개로 취급됩니다, 폭스 코퍼레이션의 경우 독자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폭스 뉴스와 스튜디오 등도 독자 운영될 전망입니다. (뭐든지 다 아는 심슨...) 여기엔 '심슨 가족'도 포함되어 있는데 소식에 따르면 폭스는 여전히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유권과 방영권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21CF의 영화들에 대한 향방에 대해서도 관심..
우상 "그거 아오? 칼로 베인 상처는 치료가 되지만은 입은 아이대오." 어렵다.. 어려워... 리뷰 : 우상, 작품으로 말하고 싶은건 뭐였을까?
마블 피해 세 편의 새 영화 개봉 예정 영화가 잘 만들어진거면 상황이야 어쨌든 입소문 타고 흥행 물꼬를 틀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세 편 모두 평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지난 추석때의 악몽이 다시금 재현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이번엔 '안시성'같이 몰표받는 작품이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우상', '돈', '악질경찰' 모두 3월 20일 개봉 예정이며 세 편 모두 제작비가 100억은 안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우상'이 약 90억이라 가깝네요, '돈'은 80억, '악질경찰'의 경우 90억원이라고 합니다) 손익분기는 세 편 모두 200만 이상 돼야 해서 (이 중 '우상'과 '악질경찰'은 250~260만 명 이상 넘어야 합니다!) 과연 무난한 흥행이 가능할지.. 기사 : '마블공습' 피하려 비수기에 한국영..
제임스 건 감독 디즈니/마블 복귀 확정 한 1년 정도 됐나요? 과거 SNS에 남긴 논란의 글들이 문제가 돼 전격 해고된게 얼마 안되는데 DC쪽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작/연출을 마친 뒤 곧이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 제작/감독으로 복귀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디즈니측의 해임 결정 건도 사실 이해가 가는게 단순한 취향을 논하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글이여서 였는데 (소아성애 성향 및 성희롱적 글이었죠)... 비즈니스적인 니즈로 돌아오는지 정말 진위는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기사 : 디즈니 "제임스 건 감독, '가오갤 3' 작가 겸 감독으로 복직" 디즈니가 제임스 건 감독을 복직시켰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측으로부터 확인된 사실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해 디즈니로부터 퇴출당했다. 과거 자신의 SNS에 남겼던 성희롱적인 발언..
항거: 유관순 이야기 만세 1주년인데 빨래나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부족한 연출, 단조로운 시나리오여성적인 시점으로 그린 지옥도남긴건 유관순의 정신 리뷰 : 항거, 고아성의 마음이 와 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