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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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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정말 무난한 평소의 마블 스타일의 영화!따뜻한 격려와 복돋우는 긍정적인 에너지! 리뷰 : 캡틴 마블, 볼만한 또다른 MCU 마블 무비!
나는 착한 사람일까, 증인 "자폐인들은 저마다의 세계가 있어요. 나가기 힘든 사람과 소통하고 싶으면 당신이 거기로 들어가면 되잖아요.""아저씨도 날 이용할 건가요?" 편견의 무서움, 소통의 어려움과 그 본질정상/비정상 이분법에 사로잡힌 우리 의식사람 관계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리뷰 : 신뢰는 싸리눈 쌓이듯 천천히... '증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셨던 분이었네요. 이제 일본 위안부 피해자는 28명 만 남았다고 합니다. 다 돌아가실 때까지 입 다물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할머님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끝가지 싸워달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또 재일조선학교 아이들을 지원하는 문제를 당신을 대신해 끝까지 해달라고 당부하셨다" 고인의 유지라고 하네요.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지원하고 관심 가지고 풀어가야 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 나문희 "故 김복동 할머니, 날개 달고 좋은 곳 가시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고 김복동 할머니는 만14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
오르는 관람료에 관람객 수도 뚝 당장 눈 앞의 이익만 보고 쫒아간...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방학기간임에도 영화관 관람객 수가 줄어든 것 같다는 기사가 하나 있어 소개 합니다. 관람료가 낮았을땐 그래도 '이거 볼까?'하고 상대적으로 가볍게? 영화 관람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VOD 부터 이른 TV 방영 등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루트도 다양해졌고 관람료가 오른만큼 그냥 아무거나 골라 보기엔 부담스러워진 것도 사실이죠. 가격이 비싼만큼 소비자들도 '아무거나'에서 그 가격에 볼만한 작품을 선택해서 그것만 보는 풍토가 조성되다 보니 어찌보면 풍년 속의 빈곤이랄까.. 영화는 많고 표값은 오르는 중에 그에 걸맞는 작품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죠. 그리고 표 가격 외에도 팝콘 등의 먹거리도 많이 비싼 편이라 부담되..
폭스, 다수의 마블 영화 취소 갬빗 외에도 실버서퍼와 키티 프라이드 등 폭스 하에서 제작/기획 중이던 마블 영화들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합병 완료를 앞두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겠죠. "놀라운 일은 아니겠네요, 제가 들은 바로는 '갬빗'과 '닥터 둠'은 공식적으로 제작 일정이 취소됐다고 합니다. 'X-Force'의 경우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나 촬영을 2달 이내 시작해야 할텐데 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폭스 산하에서는요." '뉴 뮤턴츠'가 공식적으로 Fox의 마지막 X멘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다크 피닉스'는 X멘 메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Not a huge surprise but from what I hear Gambit and Dr. Doom are officia..
디즈니-폭스 딜 이르면 3월 완료 소식 디즈니와 폭스 합병이 이르면 3월에 완료될 것 같다는 소식이 있네요. ESPN 네트웍을 소유하고 있는 디즈니는 이번 인수 합병 조건으로 몇개의 지역 스포츠 관련 자산을 매각하기로 동의했는데요 (규제 통과를 위해서죠), 그 외에도 폭스 뉴스와 폭스 네트웍, 그 외 소소한 자산 등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이 나머지 자산은 루퍼트 머독의 "New Fox" 자산으로 남게 됩니다. 이 디즈니-폭스 710억 달러 합병을 완료하기 위해선 여러 나라에 명시되어 있는 많은 규제안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이 작업이 이르면 오는 봄에 완료될 것 같다고 합니다 - 한때는 2/4 분기에 완료될 것이라고도 했는데 이야기가 의외로 빨리 진행되는 듯 하네요. 일부 소문에는 이르면 2019년 마블 영화중 한 편에 폭스측 마블..
2019년 제작비 100억 이상 영화 20여 편 예정 올해도 제작비가 100억 이상 들어간 영화들이 대거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개봉한 '말모이'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짜3'와 '천문', '남산의 부장들'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또 다른 세종대왕 이야기인 '나랏말싸미'와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장사리 9.15', 일제 시대를 비추는 또 다른 이야기인 '자전차왕 엄북동' 등이 올해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산의 부장들'과 '기생충', '천문', '나랏말싸미' 등이 기대 되네요~ 기사 : 새해 100억 이상 대작 영화 20편 쏟아진다 올해도 총제작비 100억원 이상 ‘대작 영화’들의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제작비가 늘어나는 경우를 포함하면 올 한 해 동안 20편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말큰사전초고의 발견.. 일제 치하 한글의 수난 기사가 한글 사전 편찬에 관련된 수난을 잘 그리고 있어요, 초중반엔 말모이에서도 묘사된 사건과 내용들을 잘 보여주고 있고 (물론 영화 내용은 각색되었기에 실제 사실과는 좀 다르니 이 기사가 스포일러는 아닙니다) 그 후에도 계속된 (한국전쟁도 일어나니까요 ㅜㅜ) 어려움도 같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좋은 기사라고 생각 되네요. 영화 '말모이'는 조선어학회와 일제 강점기 하 한글 사전 편찬을 위한 노력과 고충을 잘 그리고 있어요. +_+ 기사 : 일제에 압수 '조선말큰사전 원고' 서울역 창고서 발견되다 본격적인 움직임은 1929년 10월31일 한글날 기념일에 각계 인사 108명이 모여 결성한 ‘조선어 사전 편찬회’에서 시작했다. 편찬회는 기존의 조선어학회와 함께 효율적인 사전 편찬을 위해 철저하게 업무를 분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