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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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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매력에 빠지다! 되풀이 되는 삶 속에 나는 탈출구를 찾는가 돌파구를 찾는가,해답을 찾기위한 힐링? 숨기위한 힐링?같은 선택 다른 생각, 그러나 틀린 건 없다. (스포일러 조금 있어요!) 잠깐 바쁜 삶 사이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 나는 과연 도망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도전의 삶을 쫒고 있는가.. 당돌한 질문을 하는 영화, 작지만 절대 작지 않은 영화, 정적이지만 내면에는 에너지와 해답을 첮기 위한 도전과 열정으로 뜨거운 영화, 변화 없어 보여도 사계절 자연이 때에 맞춰 키워내고 성숙시켜주는 것 같이 변화와 생기가 도는 영화. 매섭고 기다려야 하는 계절 겨울부터 시작해서 아직 불안하지만 새 삶과 각오를 심는 봄을 거쳐 수고롭지만 열성을 다해야 하는 여름, 수확을 앞두고 대자연 어머니에게 모든 걸..
먹방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가 은근히 식욕을 자극한다는 평이 많은 '리틀 포레스트'! 먹방임에도 ㅋㅋ 한가지 재미난 점은 이 영화엔 고기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사계절 풍경과 잘 어울어지는 제철 음식들이 정말 보기에도 편안한, 한 폭의 수채화 느낌의 영화같아요 ㅎㅎ 뭐 이 영화에 고기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단순한 이유이긴 한데, 그 단순한 이유를 관람객들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라서 괜찮은 느낌이었네욤! 기사 :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고기 요리 없는 이유 '리틀 포레스트'는 도시 생활에 지친 혜원(김태리 분)이 시골 고향 집에 내려와 사계절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원은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제철 음식을 만든다. 몇 번의 손놀림 끝에 뚝딱 요리한 음식들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맛깔스럽다..
리틀 포레스트 스틸 컷 리틀 포레스트 (2017)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리틀 포레스트, 손익분기 넘어 장기 흥행 돌입? 저예산 영화인 '리틀 포리스트'가 벌써 손익분기를 넘었다고 합니다 - 항간에는 손익분기가 100만이라고도 하던데 80만 정도인가 보네요. 따뜻하고 맛있는 ㅋㅋ 영화 '리틀 포레스트,' 꾸준히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사 : 김태리-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손익분기점 80만 돌파 ‘리틀 포레스트’의 선전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동시기 한국 영화 개봉작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실제로 다수의 기대작들이 개봉한 2018년 상반기 극장가에서 손익 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제외하고는 ‘리틀 포레스트’가 유일하다.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소신! 지난 2월 28일 개봉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리틀 포레스트'. 원작은 일본 만화지만 이야기가 좋아서 선택했다는 그녀! 당차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그녀의 모습이 정말 예쁘고 대견해 보입니당! +0+ 아기자기 예뻤던 '뷰티 인사이드'가 맘에 드셨다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겠어요!! +_+ 기사 : '아가씨' '1987'→'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소신 ... "여백이 많은 그런 만화책을 정말 좋아해요. 자연과 시간이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사람은 곁에 놓여 있는 여백이 있었죠. 인간의 삶보다는 자연의 순리가 부드럽게 그려 있었어요. 당시엔 시나리오가 바뀔 가능성도 있었지만 첫번째 시나리오 자체도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우리나라 정서에 맞춰 각색된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고요." 김태리의 말처..
[리뷰] 30년이 지난 우리는 어디에 있나, 영화 1987 (스포일러 없어요) 지난 여름 개봉해서 누적관객 1천 2백만을 기록했던 영화 '택시운전사'가 있습니다 - 정확하게 1980년 벌어진 일이죠. 실제 역사도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이 끝나지 않았던 이야기, 투쟁이 영화 '1987'로도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리뷰 : 군함도와는 다른 감성, 택시운전사 영화는 1987년 1월 한겨울 당시 참고인 자격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취조를 당하던 박종철군이 (사실 불법으로 연행되었죠) 물고문을 받던 중 사망하는 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 합니다. 숨겨진 사실을 어렵게 밝힌 등불 같았던 영화 '택시운전사'지만... 안타깝게도 그 등불은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비춰지지 않고 있었죠... 시대상 억압적인 분위기, 공포심은 여전했음에도 민주화의 열의는 여전히 꽃을 피우지 못하고 ..
영화 1987 비하인드 영상 30년 전 민주화에 대한 높은 열망과 군사 독재에의 격렬한 저항... 그리고 민중과 언론, 인권에 대한 탄압들... 뜨거웠고 격렬했고 너무나 많은 슬픔이 담겨 있던 그때를 조명하는 영화 1987 입니다. 영화는 시대상을 담담하게 그려나가고 있는데 완성도가 정말 높은 편이여서 보면서 감동도 받고... 슬픔과 울화도 치밀고..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을 있게해 준 원동력과 주인공들은 바로 이때 이 사람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너무 고맙고 죄송하고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영화 추천 드립니다! ㅜㅜ
1987 스틸 컷 1987 (2017)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