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외 선판매 성적도 굿?
국내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해외 17여 개국에 선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중간중간 지루해 질 법한 곳을 코믹 씬과 경관으로 채워넣어 한편으론 원작의 서정적인 면은 조금 줄어 보이지만 대신 다이나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나름 잘 기획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기사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외 17개국에 선판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팔렸다. 이장훈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일본 작가 이치카와 다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