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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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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포스터 모듬 70년대 풍 느와르, 신문 삽화의 낡은 느낌? 빈티지 느낌이 제대로인 포스터네요, 포토티켓에 딱 어울릴 법한 캐릭터 포스터들이에요!
마약왕 스틸 컷 마약왕 (2017)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
이한열 열사 어머님 찾아뵌 김태리 요즘은 보면 마음 씀씀이에 따라 인물의 호불호가 극대화되는 것 같단 느낌이 들어요, 뜨거웠던 1987년 당시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7.' 당시 두명의 젊은 학생이 안타깝게 사망하죠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아직 계시지만 박종철 열사 아버지는 올해 여름 노환으로 돌아가셨고 그보다 한달 전에는 강민창 전 내무부 치안본부장이 사망했죠. 박종철 군의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영화에선 그가 직접 '탁치니 억'이라고 발표하죠) 은폐하려 했던 강민창 전치안본부장과 거의 같은 때에 아버지와 같이 돌아가셨다니 참 묘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전 부모님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냥 마음 아프다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죠.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이번엔 김태리 배우가 찾아..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모듬!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아무도 예고하지 않았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국가부도의 날 (2018)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 오피스 견인중 주말 박스 오피스 기록이네요 -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두 영화가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도어락'이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개봉 40일이 지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질주가 정말 놀라울 따름이예요! +_+ 금 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얼마나 선전할지 은근 기대 되네요. 기사 : 영화순위 1위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눈앞..'보헤미안랩소디' 여전히 2위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1일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하며 장기 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722만1,66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어락'은 3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4위, '모털 엔진'은 5위를 지켰다.
도어락 스틸 컷 도어락 (2018)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려 있는 도어락 덮개, 지문으로 뒤덮인 키패드,현관 앞 담배꽁초혼자 사는 원룸, 이곳에 누군가 숨어있다!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다! 개봉 9일 만에 200만을 넘기고 12일째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해요 - 제작비 약 70억,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 명인데 이제 3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영화가 계몽적인 태도를 보이는 면이 있어서 이 점에 부담을 가지는? 탐탁지 않아 하는 분들이 꽤 계신걸로 알아요, 저도 곱씹어 봤을때 그런 느낌이 들긴 했는데 사실 영화 내용 자체가 발암(...) 부분이 더 많았어서.. 덜 신경 쓰였어요 - 소위 가진자들은... 국민들 얕보는 태도가 지금도 여전한 것 같죠? 부디 이런 사태가 또 발생하지 말길 바랄 뿐입니다! +_+ 기사 : '국가부도의 날', 손익분기점 넘어섰다! 독보적 흥행 열기 영화 '국가부도의 날'(각본 엄성민, 감독 최국희, 제작 영화사 집)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