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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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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날, 바다. 드라이한 사태 고증, 멈추지 않는 진실에의 갈망 그저 행복하게 만은 볼 수 없었던 한편의 영상... '그날, 바다'. 다큐멘터리 영화죠, 정우성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하면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한데요... 차분한 그의 목소리는 다큐를 가볍지 않고 보는 이도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연기라고 치면 합격점이랄까요??) - 뭐 사실에 입각한 탐정 다큐물이기에 연기를 바랄만한 작품도 아니긴 하지만요. 내용의 기반은 이미 매스컴에서도 몇차례 다룬 바 있는 앵커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리 보고 가시면 좋을 듯 해서 팟캐스트 링크를 하나 걸어 봅니다! +_+ 포스팅 : '그날, 바다'의 기반 영상 - 파파이스 #81 세월호 마지막 퍼즐 '그날, 바다'를 보면 정부측 해명이 미심적은게 하나둘이 아니라서 보면서 화도 나고 ㅜㅜ 안타깝고 그랬는데요, 단순히 "못 ..
'그날, 바다'의 기반 영상 - 파파이스 #81 세월호 마지막 퍼즐 '그날, 바다'의 기반이 되는 2016년 팟캐스트 파파이스 81회 입니다! 세월호 앵커 침몰설로 유명하기도 한 영상인데 이번 '그날, 바다'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물리학적인 개념도 대중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81] 세월호 마지막 퍼즐
신과함께: 인과 연, 새 배우 확정! 여름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 인과 연' 미투 논란 배우 교체가 확정됐다고 합니다 - 새 배우는 조한철과 김명곤으로 결정됐다고 해요, 촬영은 4월 초 시작이라고 하네요. 영화는 이미 촬영은 거진 마친 상태라지만 재촬영 일정을 거치면 가을까지 연기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기사 : '신과 함께2' 오달수→조한철·최일화→김명곤, 4월 재촬영 돌입 영화 '신과함께2'(감독 김용화)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을 맡아 재촬영에 돌입한다. 또 최일화가 맡았던 역할은 김명곤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달수와 최일화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신과함께 2편 특정배우 씬 재촬영 확정 '신과함께 2편'이 촬영을 거의 다 마쳐놓고 후반작업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논란의 배우 출연씬으로 고심하고 있네요.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배우 두 분의 출연씬을 두고 결국 재촬영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한 것 같습니다. 외부 불확실성으로 영화에 흠이 가지 않도록 리스크 매니지가 빠르고 좋은 것 같네요; '신과함께'의 경우 1부와 2부를 거의 동시에 촬영 진행해서 속도나 제작비용 문제 이런건 괜찮을 듯 한데 '저스티스 리그'에서 헨리 카빌의 추가 촬영건 처럼 새 촬영분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잘 편집이 될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기사 : '신과함께2' 오달수 통편집+재촬영 확정..대체배우 물색기사 : '신과함께2' 측 "최일화 출연분 통편집, 재촬영 결정" 상황이 급변하자 '신과함께2' 제작진은 오달수 분량을 전부..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하차가 아닌 해고? 작년 딸의 비극적인 사고와 함께 그간 열성적으로 작업하고 있던 '저스티스 리그'도 마무리를 남겨놓은 채 하차했던 총감독이었던 잭 스나이더! 이번에 그 뒷이야기가 조금 알려지게 됐네요. 저널리스트 Josh L. Dickey에 따르면 그때엔 밝힐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살짝 운을 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사 : ZACK SNYDER SAID TO HAVE BEEN FIRED FROM JUSTICE LEAGUETwitter : Since I'm shifting into DGAF mode... 이후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 작업은 마블의 '어벤져스' 등을 이끈 경험이 있던 조스 위던에게 바톤이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 어떤 DCFU 영화에서도 잭 스나이더의 존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논란의 이현주 감독, 결국 영화계 은퇴선언! 성소수자가 문제가 아니라.. 강제성을 띈 추행/행동이 문지였고,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그녀의 태도가 아쉬울 따름이네요.. 기사 : 이현주 감독, 영화계 은퇴선언 "성폭행 사건 인정·반성"(전문) 저는 그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판의 과정 안에서 저 나름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 상황이 벌어진 다음에도 저는 저의 입장문을 통해 그것에 대해서 다시 이해받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의 아쉬움을 풀기위해 그리고 이해받기 위해 했던 지금의 행동들은 이미 벌어진 상황들에 대한 어떤 면죄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일로 상처를 받으셨고 그 상처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 날의 일에 대해 전하는 것에 급급한 나머지 그 날 이후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느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