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113)
파업전야, 5월 1일 재개봉 예정! 최초 독립영화는 아니지만 최초 노동운동 영화가 되겠습니다, '파업전야'. 1990년 만들어졌지만 당시 노태우 정부 탄압으로 상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영화인데 이번 노동절 재개봉을 하네요 - 4K 디지털 마스터링 작업을 거친다고 합니다. 거의 30년이 지나 다시 상영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감히 코멘트를 하기 무섭달까요;ㅁ; 인천 남동공단의 금속기업 단조반이 배경으로 당시 노동현장과 운동에 대해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덕분인지 당시 정부는 파업을 선동한다는 이유로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불법 상영하는 식으로 당시 관객 약 30만 명 가량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어찌보면 다큐 성격의 영화입니다.
박해일, 2대 이순신 낙점? 아직은 소문이긴 한데 박해일이 현재 제작중인 '명량' 후속 영화 '한산'에서 이순신 역을 맡을 수 있다고 하네요. 김한민 감독이 현재 준비중인 영화는 전작 '명량'의 프리퀄 성격의 '한산'과 이순신의 최후가 담길 '노량' 두 편인데.. 원 배우였던 최민식 배우분이 너무 힘든 역이었다며 다시 출연을 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죠, 그래서 새 배우를 물색중인데 여기서 박해일이 컨택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이들은 여전히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김명민을 원하는 듯 한데;ㅁ; 과연 박해일이 이순신을 맡는다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중간에 낀 '명량'과 마지막 '노량' 간 이미지 갭은 어떻게 메꿀지 궁금하면서도 우려되기도 하네요. 기사 : 박해일, 최민식 이어 2대 이순신 물망..
생일 스틸 컷 생일 (2018)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 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1년에 단 하루. 널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 만나는 날."영원히 널 잊지 않을게."
항거: 유관순 이야기, 100만 돌파!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스몰 스케일 영화에, 유관순에만 집중해서 그녀에게 감정을 집중하기에도 좋은 영화여서 3.1절 100주년 기념으로도 적당한 소재였고 어설픈 블록버스터 영화도 아니여서 그 진정성이 와닿은듯 하죠? 다음엔 3.1운동에 대해 좀 더 폭 넓게 스케일 큰 영화가 하나 나와줬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_+
항거: 유관순 이야기 만세 1주년인데 빨래나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부족한 연출, 단조로운 시나리오여성적인 시점으로 그린 지옥도남긴건 유관순의 정신 리뷰 : 항거, 고아성의 마음이 와 닿다..
항거, 100만 관객 돌파할까? 손익분기는 이미 넘긴 유관순 열사 이야기 '항거'가 흥행몰이를 계속 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약 84만 명이 보았는데, 삼일절 이후 역주행을 하고 있으며, 정말 조금만 더 버틴다면 100만도 가능할 듯 합니다. 오늘부터는 '캡틴 마블'도, 그리고 '철벽선생'과 '악질 경찰'이 대기중이지만 한참 뒤 공개라 1주일 동안 지금같은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1백만은 넘길 것 같네요. 서대문 형무소 여감옥 8호실에 수감됐었던 여성들 이야기라곤 하지만 주축은 유관순이라 그녀의 역을 맡아 열연한 고아성, 그녀의 마음의 울림이 관객들에게도 닿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사 : '항거' 100만 달성 코앞..3·1절 특수 아닌 '진심' 통했다 3·1절을 기점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항거'는 누적 관객 수 83만 5165명을 기록,..
1919 유관순 스틸 컷 1919 유관순 (2019) “너희는 결코 우리를 재판할 수 없다.” 100년 전, 소녀들이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에 맞서기 시작했다.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시절 모든 소녀들의 이름,그녀들이 남긴 그날의 가장 생생한 기록!
항거, 손익분기점 돌파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손익분기가 50만이라고 하는데 4일 만에 63만 넘게 관람하면서 손익분기를 넘겼다고 하네요. 제작비 약 10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저예산영화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흑백 영화로 사실 영화라기 보단 다큐멘터리와 가까운 스타일의 영화입니다. 이번 주엔 마블의 '캡틴 마블'이 개봉하고 중순 쯤엔 또 다른 유관순 소재의 영화, 이번엔 정말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상물 '1919 유관순'이 개봉할 예정이라 이때까지 어떤 기록을 세울지 정말 기대 됩니다. 기사 : '항거' 뜻깊은 흥행, 4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라니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손익분기점은 50만 명. 현재 누적 관객 수는 63만6,556명으로, 지난 2월 27일 개봉 후 4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