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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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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스페셜 포스터 공개 위안부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의 스페셜 포스터입니다. 영화는 8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김복동, 8월 8일 개봉 예정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가 되셨던 분이기도 하죠, 김복동 할머니. 지난 1월 돌아가셨는데 향년 나이 93세로 별세하신 위안부 피해자중 한 분이십니다. 포스팅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리뷰 : 아이 캔 스피크 -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요! 진짜로..! 14세때 강제로 끌려가 22세때 간신히 귀향하신 이후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히며 활동을 시작하신 분으로 거의 30여 년의 마지막 생을 여성인권 운동가로서 살아가신 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남은 공식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3명 뿐 입니다). 그 분을 기리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8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자백'과 '공범자들'을 제작한 다큐팀인 뉴스타파가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내레이션은 한지민 배우분이 참가했네요.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아이 캔 스피크'의 모티브셨던 분이었네요. 이제 일본 위안부 피해자는 28명 만 남았다고 합니다. 다 돌아가실 때까지 입 다물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할머님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끝가지 싸워달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또 재일조선학교 아이들을 지원하는 문제를 당신을 대신해 끝까지 해달라고 당부하셨다" 고인의 유지라고 하네요. 정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지원하고 관심 가지고 풀어가야 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 나문희 "故 김복동 할머니, 날개 달고 좋은 곳 가시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고 김복동 할머니는 만14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
한국영상자료원, 하나 된 울림 특별전 개최 예정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 14일 부터 1주일 동안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광복절 하루 전인 이 8월 14일은 1991년에 지금은 돌아가신 김학순 할머니가 우리나라에선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라고 하고 작년에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 날의 의미를 기리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며 상영작과 전시 관람도 무료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관) 상영작과 스케줄은 아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이트 : 한국영상자료원 상영작 캘린더 기사 : 일본군 위안부, 그 가슴 먹먹한 이름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4부터 일주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
허스토리의 안타까운 부진 ㅜㅜ 어쩐지 상영관이 안보인다 했어요.. 역시 개봉때 봐야 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실관람객 평가는 좋다고 하는데 흥행 부진이라면 역시 계절을 타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대체 가능 영화들도 많아져서) 스크린이 많이 빠지게 된게 큰 것 같아요, 퐁당퐁당 상영의 또다른 피해자랄까요.. ㅜㅜ 기사 : "외면받을 영화는 아닌데"..'허스토리', 안타까운 부진 '허스토리'의 실관람객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다 보니 관객의 선택을 받는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화끈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를 선호하는 여름 관객의 성향도 '허스토리'의 부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개봉 2주 차에 스크린이 대거 빠지며 사실상 교차 상영에 돌입했다.
과거 회상 신 없는 허스토리 '허스토리'에 출연하는 할머니들의 과거회상 장면은 없다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 독특하다 느꼈는데요, 같은 소재의 몇 편의 영화를 살펴보면 (가까이는 아이캔스피크, 귀향..) 꼭 과거 회상이나 인물의 배경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씬이 꼭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현재 진행형으로 과감하게 연출했나 봅니다. 아이캔스피크도 과거회상 장면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인물에 대한 배경설명으로 퍼즐처럼 조각조각 다뤄 나갔었지요.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위안부 할머니들의 법정 증언.. 객석에서 눈물이 터졌다 영화에는 할머니들의 젊은 시절을 보여주는 과거 회상 장면이 한 컷도 없다. 섣불리 과거회상 신을 넣어서 눈물폭탄을 터뜨리기 보단 할머니들의 회상과 진술, 과거의 잔인했던 경험이 현재의 삶에..
허스토리 스틸 컷 허스토리 (2017) "이겨야죠! 이겨야 할매들 분이 안풀리겠습니까?" 1992~1998 6년의 기간,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 관부재판 1991년 8월 14일 _ 김학순 할머니 일분군 ‘위안부’ 피해 사실 최초증언 기자회견1991년 9월 18일 – 정신대 신고 전화 개설(서울) 1991년 10월 19일 _ 부산여성경제인연합회가 부산 지역에 ‘정신대 신고 전화’(당시 명칭) 개설*199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신고 전화로 8명이 신고 (그 중 4명이 관부 재판 참여) 1992년 5월 29일 _ 변호사 한국 방문, 이후 3회에 걸쳐 김문숙 회장..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확정 또다른 위안부 소재 영화 '허스토리'가 6월 27일 개봉 예정이네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처음으로 23번의 법정 투쟁 실화를 다뤘다고 합니다! 저는 배경도 모른채 '아이 캔 스피크'를 너무 인상깊게 본 기억이 나서 이 영화는 또 어떨까 기대 하고 있어요. +_+ (6월 초 공룡 영화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묵직한 느낌의 무거운 소재의 영화로 마무리 할 듯??) 김희애와 김해숙 두 배우 주연에 '간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맡았던 민규동 감독 작품입니다. 기사 : 김희애X김해숙 '허스토리', 6월 27일 개봉 확정..감동 예고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