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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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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틸 컷 돈 (2018)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
3월 20일 개봉 예정 세 편의 한국 영화 돈감독: 박누리출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여의도 브로커 출신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돈"을 둘러싼 이야기이자, 영화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2)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박누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우상감독: 이수진출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한공주'(2014)로 혜성같이 등장한 이수진 감독, 그리고 배우 천우희가 재회한 작품으로,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일찍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악질경찰감독: 이정범출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열혈남아’(2006), ‘아저씨’(2010), ‘우는 남자’(2014) 등 누아르 영화를 대표작으로 둔 이정범 감독의 신작. 기사 : 한국 영화 삼파전 - 3월 3주 차 주요 개봉 영화 ‘돈’, ..
마블 피해 세 편의 새 영화 개봉 예정 영화가 잘 만들어진거면 상황이야 어쨌든 입소문 타고 흥행 물꼬를 틀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세 편 모두 평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지난 추석때의 악몽이 다시금 재현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이번엔 '안시성'같이 몰표받는 작품이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우상', '돈', '악질경찰' 모두 3월 20일 개봉 예정이며 세 편 모두 제작비가 100억은 안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우상'이 약 90억이라 가깝네요, '돈'은 80억, '악질경찰'의 경우 90억원이라고 합니다) 손익분기는 세 편 모두 200만 이상 돼야 해서 (이 중 '우상'과 '악질경찰'은 250~260만 명 이상 넘어야 합니다!) 과연 무난한 흥행이 가능할지.. 기사 : '마블공습' 피하려 비수기에 한국영..
호불호가 갈리는 마약왕 이번 주말 기록이 궁금해지는 '마약왕'입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영화인듯 하네요. 저는 이 영화 타이틀만 보면 故 김주혁 배우 유작 '독전'이 생각이 나요, 내용이나 스타일도 다를텐데 어떤 영화일지, 그리고 송강호의 새로운 모습도 직접 한번 보고 싶어요! +_+ 기사 : 불안한 왕좌 '마약왕', 예매율 역전·엇갈린 관객평 특히 '아쿠아맨'은 영화를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데 반해 '마약왕'은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어 그 승부를 알 수 없다. '마약왕'은 1970년대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밀수업자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한열 열사 어머님 찾아뵌 김태리 요즘은 보면 마음 씀씀이에 따라 인물의 호불호가 극대화되는 것 같단 느낌이 들어요, 뜨거웠던 1987년 당시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7.' 당시 두명의 젊은 학생이 안타깝게 사망하죠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아직 계시지만 박종철 열사 아버지는 올해 여름 노환으로 돌아가셨고 그보다 한달 전에는 강민창 전 내무부 치안본부장이 사망했죠. 박종철 군의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영화에선 그가 직접 '탁치니 억'이라고 발표하죠) 은폐하려 했던 강민창 전치안본부장과 거의 같은 때에 아버지와 같이 돌아가셨다니 참 묘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전 부모님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냥 마음 아프다로 끝날 일은 아닌 것 같죠.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이번엔 김태리 배우가 찾아..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모듬!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아무도 예고하지 않았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스틸 컷 국가부도의 날 (2018)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박스 오피스 견인중 주말 박스 오피스 기록이네요 -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두 영화가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도어락'이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개봉 40일이 지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질주가 정말 놀라울 따름이예요! +_+ 금 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얼마나 선전할지 은근 기대 되네요. 기사 : 영화순위 1위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눈앞..'보헤미안랩소디' 여전히 2위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1일 박스오피스(영화순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하며 장기 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722만1,66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어락'은 3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4위, '모털 엔진'은 5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