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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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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흥행엔 적신호?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14일 드디어 북미에 개봉한 '알리타'가 부진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북미 박스 오피스가 '해피데스데이2U' 등에 비해서도 약세이며 최소 1억 7천만 달러 이상 제작비가 들어간 걸 고려했을때 주말과 휴일 누적 약 4천만 달러는 많이 부족하다는게 매체들 평가네요, 제임스 카메론의 네임 밸류와 작품이 나쁘진 않지만 크게 매력적인 작품도 아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네요. 이번 주말 부터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개봉하는데 이 두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가 월드와이드 수익에 큰 영향을 주겠죠. 한편, '알리타: 배틀 앤젤'은 국내 180만 누적 관객수를 앞두고 있어 생각보다 반응은 좋은 편입니다. 기사 : 부진의 늪에 빠진 '알리타', 거액 제작비에도 흥행 참패 '유력'..
배트맨에서 하차하는 벤 애플릭?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 세 편의 DCEU 세계관 영화에서 배트맨으로 열연한 벤 애플릭이 더 이상 배트맨 연기를 하지 않게 되는 걸까요? 이미 알려진 대로 2021년 예정인 맷 리브스 연출의 배트맨 솔로 무비는 그가 아닌 다른 다른 배우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포스팅 : 배트맨, 2021년 6월 25일 공개? 표면적인 이유로는 이 작품이 지금의 나이든 배트맨이 아닌 한참 전의 초기 시절을 다룰 예정이라 다른 젊은 배우를 기용해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내면적으로 DCFU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외 다른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부진과 함께 그 자신의 부진, 이혼문제도 겹치고 아마도 종합적인 스트레스가 큰 요인이 아니었나 하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한동안 알코..
한국패치된 리갈하이, 실망스럽다 법정물이면 그쪽에 더 치중을 하던가, 또 뻔한 로맨스와 구구절절한 사연들 읊으며 소위 말하는 감성팔이에 신파나 억지 감동 양념치고 그럴게 뻔해 보이네요, 거기에 더해 페미니즘 논란까지 더해져 첫 화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리갈하이'입니다. 각색/현지화의 자유야 당연히 창작자, 라이센시에게 있기에 시청자들은 그 결과물에 대해 논할 수 밖에 없지만 이런 식의 대주제까지 손을 댈거면 왜 굳이 라이센스를 받아 원작과 동떨어진 작품을 만드는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ㅁ; 원작인 보면 성격 파탄자 같은 +_+;; 남주인공이 감성팔이와 언더도그마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 그리고 그게 시청자들에게도 통쾌함을 가져다 주었죠 - 그런 작품이었는데 이번 '한국패치'된 '리갈하이'는 실망만 늘 것 같아요 ㅜㅜ 기사에..
보헤미안 랩소디, 20만 고지 남긴채 천만 등극 실패? 놀라운 선전이었지만, 1천만 달성은 역시 어려운 걸까요? ㅜㅜ 폭스가 마케팅을 좀 더 적극적으로 펼쳤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지금 기록도 놀라운 편이라 나쁘지만은 않지만 20만, 아니 상영 마감때 990만일 수도 있는데.. 정말 아쉬울 것 같아요;ㅁ; 1천만 관객을 넘긴 외화가 총 5편이라고 하는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1천만을 넘긴 영화라 6편이 아닐까 하네요. 여기에 등극된다면 '겨울왕국'에 이은 두번째 음악 영화가 되는 셈이겠네요. 기사 : '보헤미안 랩소디' 20만 남기고 고전..천만 등극 실패하나 15일 오전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4일 1만 2323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누적관객수 979만 7968명을 나타냈다. 1000만 관..
진부한 액션, 언니 이야기 흐름이 돌연 바뀌는 부분들이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지극히 단순한 서사구조를 가지면서 단조로운 구성을 피하려 그랬는지 아쉬움이 좀 많은 구성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기자도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네요. 리뷰 : 언니, 분노 끝에 남는건 무엇일까 생각 없이 보면 쉬운 영화긴 하겠지만 그러기엔 내용 자체가 너무 슬프고 화가나는... 그래서 끝 감정이 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분들은 제 역할을 충실히 다했다고 생각은 들어요, 특히 주연을 맡은 이시영과 박세완 두 분도 참 인상적이었구요!! 이시영의 강렬한 눈빛은 불꽃같은 레드 원피스와도 정말 잘 부합되는 이미지여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_+ 기사 : 투박한 멋 '언니', 진부한 레이디 액션 하지만 ‘언니’에 그 열정이 제대로 담겼는지는 ..
제레미 레너, 미션 임파서블6 출연 고사 이유 제레미 레너가 처음 상당히 중요한 역을 제안 받았다는 기사가 있네요 - 4편 고스트 프로토콜과 5편 로그네이션에 등장했던 윌리엄 브렌트 (제레미 레너 분), 6편 폴아웃에도 출연을 안했죠. 전작을 보면 분명 팀의 일원으로 입지를 다진것으로 보이고 6편에도 등장을 고대하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결국엔 스케줄 문제로 빠지게 되었지요. 그런데 최근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제레미 레너가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할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당시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는데요, 여기 일부를 소개 합니다 (스포일러 포함) "제레미 레너는 당시 어벤져스 작업에 한창이었습니다, 당장 3편에선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아무튼요... 그래서 전 레너에게 '오프닝 시퀀스에 대해 이야기할게 있는데 들어볼래..
인랑, 흥행 실패, 종영 수순 김지운 감독의 '인랑'이 상영 1주일 만에 종영 수순을 밟을거라고 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 약 86만 명 정도가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네요. 8월 1일 부로 상영 시작한 '신과 함께' 2편도 강력하고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과 '인크레더블 2'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다음 주엔 '공작'과 '명탐정 코난', '맘마미아! 2' 등이 대기중이라 현 상황에선 어려움이 많을 듯 합니다. 기사 : '인랑', 일주일 만에 퇴장 수순..충격의 '흥행 실패' 이번 주말이 되면 이마저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인랑'은 이제 막 상영 일주일을 지났을 뿐이다. 그러나 손익분기점 600만 명은 커녕 100만 돌파도 힘겹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 6에서 제러미 레너가 빠지게 된 이유 맥쿼리 감독과 DigitalSpy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정황이네요. "영화가 준비되기 시작했을땐 각본이 아직 없었던 때였어요, 그러니 영화에 누가 등장할지, 또 등장 시간이나, 며칠 동안 촬영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 길이 없었어요, 거기에 제레미 레너는 당시 마블 촬영에 전념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예측 가능한 상황이란건 없습니다. 우리가 완성된 스크립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래요, 이번에도 하죠!' 라고 말했을 거예요, 각자가 맡은 역이 (진행하면서) 어떻게 바뀌어 갈진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타이밍이 나빴다고 할 수 밖에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현재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에도 25일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기사 : Here's why Mission: Impossible – F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