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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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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후속 한산과 노량 동시제작 준비중 김한민 감독이 '명량'에 이어 '한산'과 '노량'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순서는 '명량'의 프리퀄 격인 '한산' 그리고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릴 '노량'이 되겠지요. '신과함께'가 1,2편을 동시 제작하고 '어벤져스'도 3,4편을 동시제작해서 일단 한 편 만으로 전체 제작비까지 커버를 한 셈이 되었는데요.. 저 두 편 동시 제작이라면 영화가 한 편이라도 '명량'처럼 성공하면 큰 문제 없겠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있는 걸로 볼때 조심히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ㅁ; 기사 : '명량' 김한민 감독, '한산' '노량' 동시제작 준비 중 "... 영화를 보고 나서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했다.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엄청난 감독이라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명량' '한산' '노량' 3부작을 기획했..
한국영상자료원, 하나 된 울림 특별전 개최 예정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 14일 부터 1주일 동안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광복절 하루 전인 이 8월 14일은 1991년에 지금은 돌아가신 김학순 할머니가 우리나라에선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라고 하고 작년에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 날의 의미를 기리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며 상영작과 전시 관람도 무료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관) 상영작과 스케줄은 아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이트 : 한국영상자료원 상영작 캘린더 기사 : 일본군 위안부, 그 가슴 먹먹한 이름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4부터 일주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
유네스코 문화유산 삭제 움직임! 우리나라에서도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록 후 일본의 태도와 관련된 이슈를 유네스코 측에 계속 촉구중인 것 같네요, 예전엔 유네스코에서도 권고를 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직 정식으로 촉구한 것 같진 않아 보이는데요.. 차라리 얼른 정식 요청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 유네스코, 일본에 군함도 전체역사를 알릴 것 재촉구 기사 : "日군함도, 강제노역 설명 없어"..유네스코 문화유산 삭제 움직임 이상근 이사장은 “차기 유네스코 총회에 하시마를 비롯한 일본 산업시설의 삭제 요청을 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부 국회의원들과는 우리 국회에서 이를 먼저 공론화하자는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유네스코에서는 2건의 등재취소 요청이 있었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협약 운영지침 제116조와 제192..
서유정과 이병헌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의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죠,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함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전 큰 인기를 끌었던 '도깨비' 제작진 드라마라 진작부터 화제가 되고있던 드라마죠 (총 24화 예정, 넷플릭스 배급, tvN 방영중!).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방송예정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朝鮮)에 주둔한 검은머리의 미 해병대장교 유진 초이(Eugene Choi)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다. 드라마 촬영중 배우 서유정이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하나 공개했어요! +_+ 현재 전체의 1/3이 지났고 지난 7월 7일 부턴 넷플릭스에서도 송출되기 시작했는데 회가 진행될수록 시청률이 고..
인랑, 흥행 실패, 종영 수순 김지운 감독의 '인랑'이 상영 1주일 만에 종영 수순을 밟을거라고 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 약 86만 명 정도가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네요. 8월 1일 부로 상영 시작한 '신과 함께' 2편도 강력하고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과 '인크레더블 2'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다음 주엔 '공작'과 '명탐정 코난', '맘마미아! 2' 등이 대기중이라 현 상황에선 어려움이 많을 듯 합니다. 기사 : '인랑', 일주일 만에 퇴장 수순..충격의 '흥행 실패' 이번 주말이 되면 이마저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인랑'은 이제 막 상영 일주일을 지났을 뿐이다. 그러나 손익분기점 600만 명은 커녕 100만 돌파도 힘겹게 됐다.
인랑 속 짧은 동화 빨간 망토 원작에도 등장하는 이야기죠, 빨간 망토이야기. 애니메이션 원작에선 더 긴 시간을 할애해서 (그만큼 더 토막토막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야기를 소개하지만 김지운 감독의 영화판에선 하나의 이야기로 전체를 훑고 일러스트로 지나가는데요.. 무서운 일러스트 분위기와 섬찟한 내용 덕분에 영화 내에서도 꽤 인상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치 예전 '킬 빌'에 있던 오렌 이시 과거를 다뤘던 단막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킨달까요? 이 일러스트들은 원작가인 오시이 마모루가 직접 영화를 위해 연출을 맡았다고 하며 그림은 '블러드 더 라스트 벰파이어'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테라다 카츠야가 맡았다고 합니다!
오시이 마모루, 인랑 시사회 참가 공각기동대 등으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가 하루 내한해서 그의 또 하나의 역작인 '인랑'의 한국 리메이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영화는 잘 봤다는 후문이 들리네요 - 이 분 성격상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고 버럭?하는 기질도 있어서 ㅎㅎㅎ 호평을 남겼고 한다면 사실일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 원작 대비 신파가 강하게 부각된다는 평도 있던데요.. 본래 원작 자체가 엔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분들이 많을 영화라 신파가 얼마나 영향을 줄지 걱정도 되지만, 밋밋하고 칙칙하며 드라이한 감성을 가진 원작대비 김지운 감독의 색체가 얼마나 들어가 있을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기사 : 오시이 마모루, '인랑' 시사회 참석.."만족스러워 했다"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는 또 한 편의 역작 '인랑'의 리메..
인랑 추가 스틸 컷 한효주가 예쁘게 나왔네요! +_+ 영화 '인랑'이 최근 호평 속에 시사회를 마친듯 한데요, 실제 어떤 느낌일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