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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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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가슴아픈 영화 휘트니 휴스턴의 공연 실황을 포함,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과 음원,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인 '휘트니'가 크리틱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네요. 이번 15일 있었던 영화 휘트니 시네마톡 행사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음악평론가 김학선은 이 영화를 두고 가슴아픈 부분이 많이 있었다는 공통된 소감을 밝혔는데요.. 2012년 그래미상 시상식 전야제 파티 참석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세계 첫 팝 '디바' 칭호를 얻었던 그녀.. 그러나 한때 약물중독 등으로 나락의 길로 들어가는 것 같았으나 죽음을 앞둔 몇년 간 재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중 세상을 떠나 더욱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사인은 불법약물투여 등의 이유는 아니고 익사로 일단 판명됐지만..
한국영상자료원, 하나 된 울림 특별전 개최 예정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 14일 부터 1주일 동안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광복절 하루 전인 이 8월 14일은 1991년에 지금은 돌아가신 김학순 할머니가 우리나라에선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라고 하고 작년에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 날의 의미를 기리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며 상영작과 전시 관람도 무료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관) 상영작과 스케줄은 아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이트 : 한국영상자료원 상영작 캘린더 기사 : 일본군 위안부, 그 가슴 먹먹한 이름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4부터 일주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
'그날, 바다' 집에서 만나보세요~ 씨네폭스 굿다운로더 중 한 곳이죠, 씨네폭스에서 50만 관객수를 넘긴 세월호 다큐 영화 '그날, 바다' VOD 서비스 예정이라고 합니당! +_+ 사이트는 http://cinefox.com/. 기사 : 씨네폭스, 21일부터 '그날, 바다' VOD 서비스 시작! 합법 인터넷 영화관 '씨네폭스' 가 오는 21일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는 50만 명 관객을 돌파했으며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4위,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역대 1위 등의 기록을 거두었으며 배우 정우성 내레이션으로도 크게 화제가 된 작품이다.
플라스틱 차이나 스틸 컷 플라스틱 차이나 (2016) 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사람들의 눈을 통해 세계의 소비문화를 바라본다. 주인공들은 고되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씻고, 청소하고, 재활용하면서 빈곤 속에 고된 삶을 살아가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교육, 건강 및 신분 상승에 대한 꿈을 꾼다. 이것은 우리가 TV에서 보던 중국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플라스틱 차이나, 국경을 넘어선 환경의 문제 2016년 다큐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5월 17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23일 수요일까지 진행하는 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를 맞아 내한한 감독이 인터뷰를 가졌네요, 해당 작품도 19일 토요일 상영 예정에 있네요. 사실 글 주제만 놓고 인터뷰 내용을 보면 감독의 말이 틀린건 전혀 없어 보입니다 - 저도 국내 쓰레기 문제는 자국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미세먼지나 황사라던지 어자원 등을 돌아보면 또 반대로 묻고 싶어지기도 하는 예민한 문제랄까요? 덕분에 중국에서는 상영 금지된 다큐 영화라고 하네요. 본 분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기회가 되시면 관람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당! 영화제는 18일 부터 본격적으로 상영 시작해서 23일 종료 합니다~ 이 외에도 옥자, 리틀 포리스트, 괴물, 플라..
[리뷰] 판타스틱 우먼, 단순한 동성애 혐오물일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이해하는 것과 당사자가 되는 것의 차이개인이, 그리고 사회가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그 '다름'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가... (스포일러 없어요) 많은걸 생각하게 만든 영화 판타스틱 우먼. 이 영화는 동정을 구걸하거나 히해를 바라는 영화도 아니고 트랜스젠더같은 성소수자가 겪는 어찌보면 뻔한 차별과 아픔을 논하려고 드는 영화도 아닙니다, 오히려 다큐멘터리같이 차가운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차별을 화면에 옮깁니다. 그 와중에 드러나는 가치관의 차이라던가 행동양식, 사회 분위기 등은 보는이의 주관적 시선과 판단에 맡깁니다 - 보는 이로 하여금 나와 다른 사람이 선택한 길을 이해 못하겠다며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담담한 다큐같은 느낌의 영화같..
그날, 바다 드디어 50만 돌파! '그날, 바다'가 50만 고지를 넘어 손익 분기를 넘겼다고 합니다! +_+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신기록이라고 하네요, 의미있는 영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 꼬이고 꼬인 세월호 진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셨음 합니다. 물론 이 영화가 진실이라는 말은 아니고 이런 계기를 통해 진짜 진실을 요구하고 밝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사 : "잊을 수 없는 그날"..'그날, 바다' 마침내 50만 돌파 특히 '그날, 바다'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맞서 의미있는 흥행을 이어나가며 50만이라는 값진 기록을 수립했다. '그날, 바다'는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촉구하는 관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과연 '그날, 바다'의 작지만 의..
판타스틱 우먼 스틸 컷 사랑하는 그가 떠나고, 내 삶은 계속되어야만 했다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젠더 편견 무너뜨린 올봄 가장 따뜻한 메시지특별한 그녀의 용기 있는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