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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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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에이전트 카터'에 관심은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크게 이슈를 끌고 있죠, 덕분에 제작진에게 관련 정보에 대한 인터뷰가 쇄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원문은 LA Times인데 루리웹의 DZshk님 번역이 있어 아래 링크 합니다. 저는 다른 점들보다 지금 시점에 와서 '에이전트 카터'가 언급되는 점이 너무 반갑습니다! 시즌2에서 어정쩡하게 떡밥을 날리곤 시즌3가 취소됐는데 꼭 기존 시리즈에 맞추지 않더라도 페기 카터의 모습은 보고 싶네요~ 번역 부분 추가해서 소개해 드리며 다른 부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스포일러로 꽉 채워진 포스팅, 번역, 기사인만큼 영화를 보신 분만 읽으시길 바랍니당. :) Q: '토르: 다크 월드'는 선전도 꽤 많이 했던 영화였죠, 이 영화(엔드게임..
어벤져스: 엔드게임, 1천만 돌파! 11일 만에 1천만 돌파! 하루 거의 100만씩 보고 있는 셈이네요, 덕분에 스크린 독점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죠? 재미있는 영화라면 법적으로 통제하지 않아도 관객들이 몰리게 되어있죠? 그 수요를 채우기 위해 다른 상영 스크린까지 없어지는 현상은 문제로 보이지만 이를 위해 규제라는 수단을 꺼내 들면 반발만 불러올 것 같단 생각이예요. 어쨌든 기록은 깨지라고 존재하는 걸까요, 이번에 최단 기간에 1천만인데.. 잘하면 1,500만 까진 쉽게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명량'같은 고른 연령대 관람의 힘이 이 어벤져스 시리즈엔 없다는게 (노년층, 중장년층이 이런 영화를 쉽게 볼까요; ) 약점으로 보이긴 하는데 과연 1,500만을 넘어 명량의 1,700만 까지 넘볼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기사 : '어벤져스4..
기네스 펠트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MCU 마지막 이것도 지난 2월 소식인데 업데이트 해 둡니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기네스 펠트로도 페퍼 포츠역에서 하차 합니다, 그래도 카메오로는 만나볼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레스큐 수트의 기네스 펠트로) MCU내 액션은 거의 없었던 배우였으나 존재감이 확실했던 그녀! 중간중간 잡음(?)이 있었지만 나름 자연스럽게 잘 커버되기도 했고 '아이언맨 3'에서 살짝 보여줬었던 잠깐 동안의 액션씬에 이어 이번 '엔드게임'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어필했는데 아쉬운 느낌이예요. 그간 정말 고생 많았어요! +_+ 기사 : 기네스 펠트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끝으로 MCU 하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이하 MCU)에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의 연인 '페..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7 제작 확정 작년 소식이지만 ABC에서 시즌 6도 방송 전에 제작 컨펌이 났다고 합니다! 이걸로 2020년까지는 에오쉴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2013년 가을 첫 방송을 시작했으니 6년차를 넘어 7년 유지되는 셈입니다. +_+ 현재 마블은 넷플릭스를 통해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퍼니셔'와 '디펜더스'를, 훌루에서 '런어웨이즈'를, 프리폼에 '클록과 대거'를, FX에서 '리전'과 Fox에 'Gifted'를 상영하고/준비하고 있습니다. ABC 방송으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에이전트 카터', '인휴먼즈'를 방송하고/했는데 현재 ABC에 남은건 이 에오쉴 뿐이네요 ('인휴먼즈'는 대차게 말아먹은 바람에 후속은 미정이며, '에이전트 카터'는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관여한 프로젝트임에도 시즌3가 캔슬된 바람에..
11년 전 오늘 아이언맨이 MCU를 열었다! I am Ironman이 선포된게 11년 전 5월 2일 이네요. 로버트 다우니.JR의 이 한마디가 지금까지 MCU를 이끌어왔습니다. 이제 내년 부턴 MCU 마블도 그가 없는 세상에서 새로운 스타트를 끊어야겠죠? 과연 어떤 세상을 그리고 있을지.. 그리고 지금까지 달려온 관객들의 피로도에 대해선 어떻게 대처할지 이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사업적인 면모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타이밍이 온 것 같습니다. 핵심 멤버들이 많이 이탈했고 다수의 친숙한 이야기들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 중에 새 캐릭터들이 이 공백을 메꿔주기엔 카리스마가 다소 부족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신과 구, 그리고 완전 새로운 틀 간 균형을 잘 맞춰서 지금같이 사랑받는 MCU가 되길, 그리고 또 한편의 11년 역사를 써주길 기대해 봅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1주일 만에 700만 돌파! 개봉 7일 만에 700만이면 하루 100만씩 관람하고 있는 중이네요;ㅁ; 독과점 논란이 있긴 한데 이 경우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이 크다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중이죠. 아이맥스 관람을 노리고 있는데.. 정말 자리가 나질 않네요;ㅁ; 기사 :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7일째 700만 돌파..역대 최단시간 신기록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매율 역시 개봉 2주차 임에도 불구 실시간 예매량이 100만 장에 육..
노동영화의 전설 파업전야 5월 1일 개봉 30여년 전 정권 탄압으로 극장 상영이 불가능해졌지만 대학가 중심으로 자발적인 관람행렬로 30만 관객을 채웠다고 하죠, 전설로 통하는 영화중 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영화사 100년사에서 중요한 영화중 한 편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영화가 최근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개봉됩니다. 제작진은 처음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뤘던 1989년 영화 '오! 꿈의 나라'의 장산곶매인데 노동절 101주년을 기념해 이듬해 '파업전야'를 만들었으나 당시 노태우 정권의 탄압으로 공개 상영은 불가능해졌고 변칙 개봉으로 공개됐었다고 합니다. 올해가 한국영화 100년이 되는 해라고 하는데요, 그와 맞춰 30년 만에 정식으로 개봉하게 되는데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재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 또 다른 히어로가 언급되다? 이스터 에그일까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새로운 히어로의 본명이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 기사는 약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어서 전문 보다는 관련 부분만 적어 봅니다. :) 이번 영화가 일종의 시간 여행을 할 것이라는 건 이미 밝혀진 내용이죠, 이 여행 중 어느 한 에이전트가 돌아오지 않았고 번개현상은 아니지만 유사한 기상현상을 발견했다며 보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이 요원 이름을 브래독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원작에서 캡틴 브리튼의 본명입니다. 아주 조용히 이스터 에그를 담아냈네요, 예전에 올랜드 볼룸이 이 배역에 관심이 있고 마블도 생각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포스팅 : 올랜도 블룸, 캡틴 브리튼 역에 관심있어 브래독 요원은 군사정보기관 MI13에 속한 영국 정부 지원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