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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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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 손익분기점 돌파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손익분기가 50만이라고 하는데 4일 만에 63만 넘게 관람하면서 손익분기를 넘겼다고 하네요. 제작비 약 10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저예산영화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흑백 영화로 사실 영화라기 보단 다큐멘터리와 가까운 스타일의 영화입니다. 이번 주엔 마블의 '캡틴 마블'이 개봉하고 중순 쯤엔 또 다른 유관순 소재의 영화, 이번엔 정말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상물 '1919 유관순'이 개봉할 예정이라 이때까지 어떤 기록을 세울지 정말 기대 됩니다. 기사 : '항거' 뜻깊은 흥행, 4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라니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손익분기점은 50만 명. 현재 누적 관객 수는 63만6,556명으로, 지난 2월 27일 개봉 후 4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의미 ..
강철비2, 제작중!? 영화 '1987'을 제작한 우정필름이 이번엔 '변호인', '강철비'의 연출을 맡았던 양우석 감독과 함께 강철비 2편을 만든다고 하네요. 벌써 시나리오 작업은 마쳤고 배우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은 올 여름부터 들어간다고 하며 개봉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겅철비'는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로 이번 예정된 2편은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는 걸 봐서 블록버스터 규모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작이 남북의 핵을 둘러싼 갈등과 쿠테타 등을 소재로 삼았다면 이번 2편은 평화 무드 뒷면의 주변국들의 입장차/갈등 그런걸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가 지금 분위기로는 딱 적절한 소재로 보이긴 하는데 주변 정황이 어떻게 또 바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내년 시점에 이 영화가 얼마나..
항거와 엄복동, 일제시대 배경 영화 그러나 희비 갈린 결과 흑백으로 담은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 그곳에서 유관순의 1년 간의 삶을 조명한 영화죠, '항거: 유관순 이야기.' '자전차왕 엄복동'은 비슷한 그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자전차왕이 된 조선인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두 편 모두 픽션이 가미된 전기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그 무게감은 '항거'가 매우 강렬하게 다가 오네요. 실제 제작비는 '항거'가 '자전차왕 엄복동'에 비해 약 13배가 차이가 나며 흥행면에서도 '항거'가 조금은 나아 보입니다. 2월 28일 박스오피스 기록을 보면 160만 관객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사바하'가 1위를, '엄복동'은 2월 28일 기준으로 개봉 이틀째 5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개봉한 '항거'는 그 2배 가량인 10만이 넘는..
사바하, 나중에 읽어보면 재미있는 기사! 개인적으로는 이 기사는 영화를 보시고나서 읽으시길 권장해요. 딱히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없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읽고나서 영화를 보면 '아 그 얘기였구나' 하며 김 샐 법한 내용도 있습니다. 영화 관람 후 읽으심 나름 흥미로운 기사라고 생각되네요! 기사 : '사바하', 떡밥을 회수하라…알고 보면 더 재밌는 ○○ 종교를 둘러싼 흥미로운 미스터리로 관객을 사로잡은 '사바하'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떡밥을 정리했다. 영화 속 다양한 떡밥들이 존재하는 '사바하'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 다채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사바하'는 지난 주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리타, 전세계 흥행 수익 1위 기록중 1주차 까지는 반응이 괜찮은 듯 한데 2주 차 이후부터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 2주차 까지 누적성적이 액 6,100만 달러인데 이는 '퍼시픽 림'의 2주 차 성적보다 조금 떨어지는 정도이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보다는 높은 성적인데.. 두 영화 모두 1억 만 달러 이상 최종 수익을 거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준수한 중국 성적이 눈에 띄네요 - 경제적으로는 중국을 그리 배척하고 있지만 영화산업은 중국몽과 함께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그래도 '망' 평가 받을 만큼 엉터리 영화도 아니니 더 다듬어서 꼭 후속까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사 : '알리타: 배틀 엔젤' 전세계 흥행 수익 1위 기록 북미 포함 총 흥행 수익은 2억 6400만 달러를 돌파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지난 ..
극한직업 1,500만 관객 돌파! 마의 1,500만 고지를 넘었네요, 과연 '명량'의 1,700만을 넘을 수 있을까요? 최종 스코어가 정말 궁금해 지는 영화예요.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2위 권은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주엔 '자전차왕 엄복동'과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하는데, '항거'는 몰라도 '자전차왕 엄복동'은 논란이 있어서 '극한직업'의 강세는 예상외로 꽤 오래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사 : '극한직업', 1700만 가능할까..한 달째 뜨거운 흥행 화력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3일 전국 19만 8,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23만 1,571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블랙 위도우, R 등급 아닐 것! 블랙 위도우가 R등급으로 (제한 상영, 19금) 만들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케빈 파이기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며 못을 박았네요, 처음부터 그럴 의향이 없었다고 합니다 - 누군가가 '그거 청불 등급으로 만들거라던데?' 한 소문이 번지고 번져 모두가 그런 말을 하고 있다며 루머를 일축했네요.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을 것이며 어떤 내용/인물들이 엮일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영화는 케이트 쇼트랜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공개 년도는 2020년 입니다. 기사 : 'Black Widow': Kevin Feige Rules Out R-Rating
로켓 맨 5월 31일 개봉 확정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독을 맡았던 (그리고 크레딧에도 공식 감독으로 올라와있죠) 브라이언 싱어. 사실 그는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 불화, 그리고 내외적 문제로 인해 영화 마무리를 못하고 결국 해고 됩니다. 촬영 마무리 2주를 남기고 해고 되면서 영화 기획 쪽에 있었던 덱스터 플레처가 촬영 마무리와 함께 후반 작업까지 하게 되죠. 사실 가장 인상 깊었던 씬인 라이브 에이드 1985 공연 모습이 제일 먼저 촬영됐었고 이야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80~90% 정도는 완성했기 때문에 여전히 감독으로 이름이 올라있죠. 이번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가 큰 히트를 치면서 이제 시선은 과거에서 현재도 유명한 한 음악가로 넘어 옵니다 - 바로 엘튼 존! 프레디의 죽음에도 크게 슬퍼하던 그였고 워낙 좋은 노래들도 많은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