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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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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에 진짜 일본 AV배우가 출연한 이유? ...네, 정말 불편했어욤! ㅋㅋㅋㅋ 노출 화제로 이 영화를 선택한 건 아닌데 감독의 의도대로 보면서 정말 '권력층이 저렇게 추잡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불쾌한 감정이 먼저 들었었으니까요.. 그냥 그 씬 자체가 거부감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하마사키 마오씨는 영화내에서 연기는 거의 없다 치면 되겠고 그녀의 등장부터 퇴장 까지 짧은 순간이지만 자극적인 모멘트를 남겼습니다, 당연 그녀의 출연을 두고 그녀를 비난할 이유도, 폄하할 이유도 전혀 없고 영화 시나리오 상으로도 무리수도 아니었기에 넘어가도 될 법한 부분이었는데 미디어가 너무 과열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 집니다. 기사 : '상류사회' AV배우 하마사키 마오 출연? 대중 의견 분분…감독은 "관객 불편함 느낄 수 있어" 변혁 감독은 " 회장은 자..
상류사회 스틸 컷 상류사회 (2018) “왜, 재벌들만 겁 없이 사는 줄 알았어?”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수애)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 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는 ‘태준’과 ‘수연’ 부부는 민국당과 미래그룹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그곳으로 들어간다!
서유정과 이병헌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의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죠,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함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전 큰 인기를 끌었던 '도깨비' 제작진 드라마라 진작부터 화제가 되고있던 드라마죠 (총 24화 예정, 넷플릭스 배급, tvN 방영중!).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방송예정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朝鮮)에 주둔한 검은머리의 미 해병대장교 유진 초이(Eugene Choi)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다. 드라마 촬영중 배우 서유정이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하나 공개했어요! +_+ 현재 전체의 1/3이 지났고 지난 7월 7일 부턴 넷플릭스에서도 송출되기 시작했는데 회가 진행될수록 시청률이 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6 촬영 개시! 지난 25일 무렵부터 에오쉴 시즌6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오프닝 편 "Missing Pieces" (잃어버린 이야기들 (아니면 조각? 사람들?))은 필 콜슨을 맡아 열연했던 클락 그레그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는 지난 시즌5의 6화 "Fun and Games" 에피소드도 감독했던 적이 있습니다. 시즌6의 오프닝 제목을 보아하니 쉴드팀에서 현재 빠져있는 멤버들을 일컫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스포일러) 지난 시즌 5 마지막 편에서 은퇴한 이래 앞으로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콜슨이지만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종말엔 그의 출연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현재 떠난 멤버들이라면 자신의 며칠밖에 남지않은 마지막 여생을 위해 타이티로 떠난 콜슨, 그리고 그와 함께 있어주기로 한 메이, 그래..
식구 스틸 컷 식구 (2016) "나도 쫌 같이 살면 안 돼?" 지난날의 잘못으로 인해 가족에게 버림받은 재구(윤박)는 도박장과 공사판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다. 우연히 밥을 얻어먹기 위해 들른 장례식장에서 순식(신정근)을 만난다. 세상 착해 보이는 순식을 본 재구는 오갈 곳 없던 차에 만취한 순식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접근해 하룻밤 신세를 진다. 재구와 순식은 다음 날 아침 헤어지지만, 퇴근 후 집에 온 순식은 다시 돌아와있는 재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가족 밖에 모르는 아빠 순식과 엄마 애심(장소연)엄마 아빠를 지키는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그리고 이들의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 재구 재구는 ‘불청객’인가? 아니면 새로운 ‘가족’인가?
허스토리의 안타까운 부진 ㅜㅜ 어쩐지 상영관이 안보인다 했어요.. 역시 개봉때 봐야 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실관람객 평가는 좋다고 하는데 흥행 부진이라면 역시 계절을 타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대체 가능 영화들도 많아져서) 스크린이 많이 빠지게 된게 큰 것 같아요, 퐁당퐁당 상영의 또다른 피해자랄까요.. ㅜㅜ 기사 : "외면받을 영화는 아닌데"..'허스토리', 안타까운 부진 '허스토리'의 실관람객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다 보니 관객의 선택을 받는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화끈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를 선호하는 여름 관객의 성향도 '허스토리'의 부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개봉 2주 차에 스크린이 대거 빠지며 사실상 교차 상영에 돌입했다.
김고은, "선미 같은 인물의 결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인 '변산'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김고은! 은교에서 미스테리하게 등장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그녀가 이번엔 이준익 감독과 함께 합니다. 이준익 감독은 이 영화로 2016년 '동주', 2017년 '박열' 그리고 2018년 '변산' 이렇게 청춘 3부작을 완성하게 되었네요. '동주'와 '박열'이 일제강점기때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번 '변산'은 현대를 그리고 있어서 그때와는 많이 바뀐 청춘의 삶을 재조명하는 의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기사 : '변산' 김고은, "선미 같은 인물의 결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첫째, 연기를 보는 재미가 엄청나다. 조연 배우들까지 연기를 굉장히 잘하시고, 장항선 선생님의 반가운 복귀작이다. 두 번째, 감정을 크게 강요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매력이다..
과거 회상 신 없는 허스토리 '허스토리'에 출연하는 할머니들의 과거회상 장면은 없다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 독특하다 느꼈는데요, 같은 소재의 몇 편의 영화를 살펴보면 (가까이는 아이캔스피크, 귀향..) 꼭 과거 회상이나 인물의 배경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씬이 꼭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현재 진행형으로 과감하게 연출했나 봅니다. 아이캔스피크도 과거회상 장면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인물에 대한 배경설명으로 퍼즐처럼 조각조각 다뤄 나갔었지요.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위안부 할머니들의 법정 증언.. 객석에서 눈물이 터졌다 영화에는 할머니들의 젊은 시절을 보여주는 과거 회상 장면이 한 컷도 없다. 섣불리 과거회상 신을 넣어서 눈물폭탄을 터뜨리기 보단 할머니들의 회상과 진술, 과거의 잔인했던 경험이 현재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