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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차이나, 국경을 넘어선 환경의 문제 2016년 다큐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5월 17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23일 수요일까지 진행하는 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를 맞아 내한한 감독이 인터뷰를 가졌네요, 해당 작품도 19일 토요일 상영 예정에 있네요. 사실 글 주제만 놓고 인터뷰 내용을 보면 감독의 말이 틀린건 전혀 없어 보입니다 - 저도 국내 쓰레기 문제는 자국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미세먼지나 황사라던지 어자원 등을 돌아보면 또 반대로 묻고 싶어지기도 하는 예민한 문제랄까요? 덕분에 중국에서는 상영 금지된 다큐 영화라고 하네요. 본 분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기회가 되시면 관람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당! 영화제는 18일 부터 본격적으로 상영 시작해서 23일 종료 합니다~ 이 외에도 옥자, 리틀 포리스트, 괴물, 플라..
칸영화제 마켓으로 베일 벗은 뷰티풀 데이즈! 배우 이나영의 복귀작이자 원탑 주연 영화인 뷰티풀 데이즈가 칸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출품 목표였다는데 마켓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네요! 6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도 화제지만 내용 자체가 저는 더 관심이 갔는데요, 북한 소재 영화이긴 하지만 실화를 배경으로 한 독립영화라는 점이 끌렸달까요...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_+ 기사 : 6년만 복귀 이나영…칸영화제서 베일 벗었다 이번 작품은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그린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 단편 '히치하이커'와 다큐멘터리 '마담B'를 출품한 윤재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당초 칸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했으나, 마켓을 ..
한국의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다큐, 해원 슬픈 근대 역사의 일면을 다룬 또다른 다큐 영화가 개봉하네요. 해방 이후부터 6.25 한국전쟁 전까지 있었던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다큐 영화인 만큼 사실 기반 영화겠죠? 사상의 다름을 이유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졌다는 이유로, 무엇보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타인을 짓밟은 아픈 역사의 일면인데...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ㅜㅜ 이젠 사죄할건 사죄하고 단죄할것, 정리할 것도 서로 정리해서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슬픈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화는 5월 10일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민간인학살사건 다룬 '해원', 5월 10일 개봉 확정 한국의 민간인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해원(解寃)’이 5월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다큐멘터리 ‘해원’은 해방이후 한국전쟁기까지 전국..
소공녀, 드디어 5만 돌파! 독립영화 소공녀가 5만을 돌파, 올해 개봉한 다양성영화 중 가장 높은 관람객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영화 자체가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그냥 입소문과 n차 관람 만의 힘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제 상영관이 적어져서 보기가 힘들어지진 않을까 아쉬운 감이 좀 있네요. "다른 사람에겐 '집'만 있었고 그녀에겐 '집'만 없었다." 목표는 10만인데 과연 10만까지 갈 수 있을까요? +_+ 기사 : '소공녀', 5만 돌파..광화문시네마 최고 스코어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소공녀'가 8일 개봉 18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소공녀'는 광화문시네마 전작 '1999, 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3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
이나영, 6년 만에 스크린 컴백! 이나영이 결혼 이후 모처럼 영화에 나옵니당! ^0^ 영화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다룬 저예산 영화인 '뷰티풀 데이즈'라고 합니다. 개봉시기는 아직 잡혀있지 않지만 2018년 공개 예정입니다! +_+ 윤재호 감독, 이나영 원탑 주연 영화인데 탈북민과 조선족, 남한 모두가 얽힌 가족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 노 개런티로 작품성만 보고 참가했다고 하는데 작년 가을부터 준비중에 있었네요, 배우 이나영은 작년 여름 일찌감치 노개런티 출연을 확정지어 놓았구요~ 촬영은 작년 겨울 이미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_+ '뷰티풀 마인드'하니 저는 드라마 보다 오히려 한효주의 '뷰티 인사이드'가 먼저 생각이 났네요;ㅁ; 왜일까요 ㅎㅎ 이 영화는 일찌감치 5월 개막하는 71회 칸 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라고 하네요, 좋은 결과..
좋아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집을 버린다, 소공녀 나름 사회성을 담고 있는 영화 소공녀, 여기에 전고운 감독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기사가 하나 올라와 소개 합니다~ 집값의 부조리함, 그래서 급기야는 집을 포기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공녀! 주변인과는 좀 다른 순수하고 확실한 자기 의지를 관철하는 미소, 그 모습에 나름 힘도 얻고 순수한 미소도 얻는 소소한 영화 소공녀! 영화 손익분기는 10만이라고 하네요, 4월 1일까지 4만이 넘었으려나요? 3월 31일 집계로 3만 9천이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영화가 잘 됐으면 합니다 +_+! 기사 : '소공녀' 전고운 감독, 판을 뒤엎는 청춘 판타지 무비 “말도 안 되게 치솟은 서울의 집값에 부조리를 느꼈다. 30대가 넘어가며 살기 힘든 사회 구조가 아닌가,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1억이라는 돈을 모..
스트리트 파이터, 새 TV 시리즈 제작 예정! 게임을 기반으로한 영상물이 성공한 사례가 매우 드물죠? 1 대 1 대전 격투 액션 장르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스트리트 파이터'도 그 예외는 아니여서 그 옛날 장 클로드 반담과 줄리아 라울 (이 작품이 그의 유작이 되었죠 ㅜㅜ), 밍나 웬 등이 출연했던 '스트리트 파이터 (1994)'도 그랬고, 이어 15년 뒤에 나왔던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도 좋은 결과를 못 얻었습니다.. 만! 의외의 성과와 성공을 거둔 인디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어쌔신 피스트' 라고 2014년 공개된 단편 영화였습니다. 인디영화하면 우리나라에서도 1992년 홍콩 설정 기반에 비디오 작으로 만들었던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도 있지만(...) 이건 논외로 하구요;; ㅎ..
소공녀, 입소문 타고 순항중? (그녀의 미소, 넘 사랑스럽고 순수해서 좋아요~ ^0^) 이솜 주연 '소공녀'가 상영관 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왠지 제 일 마냥 기쁩니다 ㅎㅎㅎ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 편이었던 올 봄 개봉작 중 돋보이는 개성과 고유 콘텐츠로 당당하게 롱런했음 좋겠어요 +_+ 한층 따스해지는 4월엔 겹겹이 레이어드해서 껴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ㅎㅎ 울 미소도 좀 맘 편히 지낼 수 있으려나요~ ^0^ 이 영화가 10만 관람객을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를 건데 들은 적이 있는데, 꼭! 돌파하길 고대 합니당! +_+ 기사 : "이건 인생영화" 심상찮은 '소공녀' 개봉 6일만에 3만 돌파 영화 '소공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4일만에 2만 관객 돌파하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