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133)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은 정우성!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4주기가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꼭 이날을 위한 영상물은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금주 12일에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가 한 편 개봉하는데 그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정우성이 담당했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그날, 바다". 세월호 관련 최근 드러난 내용을 보면 '윗선에서 구조를 위해 취한 행동이 하나도 없었다'는 내용의 보도도 있고, 기사 : 세월호 구조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 세월호 참사를 조망한 다른 영화도 나올 예정이기도 한데요.. 썰에 의하면 이 다큐 제작 당시 정우성을 기용하기엔 비용 문제가 컸다는데 정우성이 세월호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건 없이 바로 수락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직접 홍보까지 나서며 도움을 주고 있네요. 이 다큐멘터리의 특성이라면..
이나영, 6년 만에 스크린 컴백! 이나영이 결혼 이후 모처럼 영화에 나옵니당! ^0^ 영화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다룬 저예산 영화인 '뷰티풀 데이즈'라고 합니다. 개봉시기는 아직 잡혀있지 않지만 2018년 공개 예정입니다! +_+ 윤재호 감독, 이나영 원탑 주연 영화인데 탈북민과 조선족, 남한 모두가 얽힌 가족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 노 개런티로 작품성만 보고 참가했다고 하는데 작년 가을부터 준비중에 있었네요, 배우 이나영은 작년 여름 일찌감치 노개런티 출연을 확정지어 놓았구요~ 촬영은 작년 겨울 이미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_+ '뷰티풀 마인드'하니 저는 드라마 보다 오히려 한효주의 '뷰티 인사이드'가 먼저 생각이 났네요;ㅁ; 왜일까요 ㅎㅎ 이 영화는 일찌감치 5월 개막하는 71회 칸 영화제에 출품된 상태라고 하네요, 좋은 결과..
좋아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집을 버린다, 소공녀 나름 사회성을 담고 있는 영화 소공녀, 여기에 전고운 감독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기사가 하나 올라와 소개 합니다~ 집값의 부조리함, 그래서 급기야는 집을 포기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공녀! 주변인과는 좀 다른 순수하고 확실한 자기 의지를 관철하는 미소, 그 모습에 나름 힘도 얻고 순수한 미소도 얻는 소소한 영화 소공녀! 영화 손익분기는 10만이라고 하네요, 4월 1일까지 4만이 넘었으려나요? 3월 31일 집계로 3만 9천이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영화가 잘 됐으면 합니다 +_+! 기사 : '소공녀' 전고운 감독, 판을 뒤엎는 청춘 판타지 무비 “말도 안 되게 치솟은 서울의 집값에 부조리를 느꼈다. 30대가 넘어가며 살기 힘든 사회 구조가 아닌가,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1억이라는 돈을 모..
소공녀, 입소문 타고 순항중? (그녀의 미소, 넘 사랑스럽고 순수해서 좋아요~ ^0^) 이솜 주연 '소공녀'가 상영관 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왠지 제 일 마냥 기쁩니다 ㅎㅎㅎ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 편이었던 올 봄 개봉작 중 돋보이는 개성과 고유 콘텐츠로 당당하게 롱런했음 좋겠어요 +_+ 한층 따스해지는 4월엔 겹겹이 레이어드해서 껴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ㅎㅎ 울 미소도 좀 맘 편히 지낼 수 있으려나요~ ^0^ 이 영화가 10만 관람객을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를 건데 들은 적이 있는데, 꼭! 돌파하길 고대 합니당! +_+ 기사 : "이건 인생영화" 심상찮은 '소공녀' 개봉 6일만에 3만 돌파 영화 '소공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4일만에 2만 관객 돌파하며 다..
소공녀 스틸 컷 소공녀 (2017)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PROLOGUE] “솔직히 요즘 집세도 오르고 담뱃값도 오르니까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잠시 집을 나왔지. … 이게 그렇게 이상한 이야기인가?” - 영화 中 -
[리뷰] 소공녀, 비운만큼 행복으로 채운다! > 난 무엇을 포기할 수 있을까? 사치까진 바라지도 않는다!모두를 충족할 순 없다면 가장 소중한 것 빼고 다 버린다 ㅡ 그래서 집을 버린다! ??? 어째 결론이 생뚱맞죠? ㅋㅋㅋ 살 곳이 있어야 삶이 안정되고 다음 날을 위해 쉴 수 있을텐데 그녀는 다른 무엇보다 집을 포기 합니다! 그녀가 포기할 수 없었던 다른 건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담배와 위스키 한 잔, 그리고 남친! 이것이 그녀가 원한 전부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미소. 가진 건 없어도, 남이 뭐라든 자기만의 절대 영역이 있고 취향과 의지가 아주 강한, 물질적으론 풍요롭진 못해도 어찌보면 원하는게 확실하고 그 이상 바라지 않아서일까 고단한 삶일텐데도 전혀 내색 없이, 힘들는 모습 없이 밝고 위스키 한잔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삶의 우아함도..
소공녀 예고편 22일 개봉한 영화 '소공녀' 이거 재미있어 보입니당, 정말 공감되는 소재랄까요! +_+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이솜! 안재홍과의 케미가 기대 됩니다~ PS) 그런데.. 전 소공녀 하면.. 이 소공녀 세라가 생각나는데 ㅋㅋㅋ 이 영화 영어 타이틀 명이 Microhabitat 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굳이 우리말로 옮기자면 미세거주지.. 정도?? 영화도 N포 세대가 겪는 여러 고통 중 '집'과 연관이 큰 것 같아 한번 보고픈 영화예요 ㅎㅎㅎ 영타이틀 부터 센스가 짱~~ +_+b
더 포스트 스틸 컷 더 포스트 (2017) “우리가 보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고, 국민이 지는 겁니다.”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쥔 ‘벤’(톰 행크스)은 미 정부가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조작한 사건을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메릴 스트립)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1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