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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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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에 짧게 나온 여배우 정체는? '공작'에서 짧은 순간 등장한 여배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네욤! +_+ '너의목소리가보여' 시즌3에서 데뷔한 인간문화재의 손녀이기도 한 배우 정소리라고 해요! +_+ 목소리로 뜬 것 같긴 한데 정작 영화에선 대사가 너무 적었다는 평도 많네요 ㅎㅎㅎ
공작, 흑금성 사건 실제 주인공 극찬! 북풍을 다룬 영화 '공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대중성과는 관계 없이 영화 자체의 의미는 좋아 보입니다. 황정민의 '아수라' 이후 또다른 정치 내용을 가진 영화인데요, '군함도'와 '아수라'의 부진을 메꿀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기사 : 공작, 흑금성 사건의 실제 주인공 극찬...‘가장 현실에 가깝다’ 영화 개봉에 앞서 ‘공작’의 실제 주인공 박채서 씨는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국내외 첩보, 공작영화들이 많이 우리 앞에 나타났었는데, 솔직히 현실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재미상 만들어놓은 것이고, 그런데 아마 이번 공작영화는 제가 판단할 때는 가장 현실에 가까운 영화가 아니었나, 그래서 아마 그런 면에서 윤종빈 감독이 상당히 노력을 많이 했고, 심혈을 기울였..
한국영상자료원, 하나 된 울림 특별전 개최 예정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 14일 부터 1주일 동안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광복절 하루 전인 이 8월 14일은 1991년에 지금은 돌아가신 김학순 할머니가 우리나라에선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라고 하고 작년에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 날의 의미를 기리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며 상영작과 전시 관람도 무료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관) 상영작과 스케줄은 아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이트 : 한국영상자료원 상영작 캘린더 기사 : 일본군 위안부, 그 가슴 먹먹한 이름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4부터 일주일간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하나 된 울림: 일본군 위..
유네스코 문화유산 삭제 움직임! 우리나라에서도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록 후 일본의 태도와 관련된 이슈를 유네스코 측에 계속 촉구중인 것 같네요, 예전엔 유네스코에서도 권고를 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직 정식으로 촉구한 것 같진 않아 보이는데요.. 차라리 얼른 정식 요청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 유네스코, 일본에 군함도 전체역사를 알릴 것 재촉구 기사 : "日군함도, 강제노역 설명 없어"..유네스코 문화유산 삭제 움직임 이상근 이사장은 “차기 유네스코 총회에 하시마를 비롯한 일본 산업시설의 삭제 요청을 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부 국회의원들과는 우리 국회에서 이를 먼저 공론화하자는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유네스코에서는 2건의 등재취소 요청이 있었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협약 운영지침 제116조와 제192..
허스토리의 안타까운 부진 ㅜㅜ 어쩐지 상영관이 안보인다 했어요.. 역시 개봉때 봐야 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실관람객 평가는 좋다고 하는데 흥행 부진이라면 역시 계절을 타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대체 가능 영화들도 많아져서) 스크린이 많이 빠지게 된게 큰 것 같아요, 퐁당퐁당 상영의 또다른 피해자랄까요.. ㅜㅜ 기사 : "외면받을 영화는 아닌데"..'허스토리', 안타까운 부진 '허스토리'의 실관람객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다. 그러나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다 보니 관객의 선택을 받는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화끈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를 선호하는 여름 관객의 성향도 '허스토리'의 부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개봉 2주 차에 스크린이 대거 빠지며 사실상 교차 상영에 돌입했다.
유네스코, 일본에 군함도 전체역사를 알릴 것 재촉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하시마섬, 일명 군함도. 일제강점기시절 아픔을 아직도 간직한 곳이죠, 일본측의 제대로된 사과나 진정성있는 태도를 보인 적도 아직 없구요. 유네스코는 세계유산 등록 당시 일본에 결정문을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주문했는데 여전히 답이 안나온 상태죠. 작년 여름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가 센세이션과 함께 논란을 부른 적이 있었는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_+ 그러고보니 영화가 좀 더 잘됐더라면 정말 좋았겠다 생각이 드네요;ㅁ; 기사 : 유네스코 "日 군함도 전체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 결정문은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해석 전략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결정문과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한석규, 다시 세종대왕 역을 맡는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천문'에 한석규가 오랫만에 세종대왕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덤으로 최민식도 장영실 역으로 같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동국대 선후배 사이이고 1994년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 같이 출연한 이래 24년 만에 같이 출연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한석규는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두 번째로 맡는 세종대왕 역이여서 감흥이 특별할 것 같네요 ㅎㅎ 7년 만에 세종대왕 복귀인 셈이네요. 영화는 이제 준비중이고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기사 : '천문' 한석규, 7년만에 세종대왕…최민식, 장영실役 확정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석규와 최민식이 '넘버3', '쉬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과거 회상 신 없는 허스토리 '허스토리'에 출연하는 할머니들의 과거회상 장면은 없다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 독특하다 느꼈는데요, 같은 소재의 몇 편의 영화를 살펴보면 (가까이는 아이캔스피크, 귀향..) 꼭 과거 회상이나 인물의 배경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씬이 꼭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현재 진행형으로 과감하게 연출했나 봅니다. 아이캔스피크도 과거회상 장면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인물에 대한 배경설명으로 퍼즐처럼 조각조각 다뤄 나갔었지요.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기사 : 위안부 할머니들의 법정 증언.. 객석에서 눈물이 터졌다 영화에는 할머니들의 젊은 시절을 보여주는 과거 회상 장면이 한 컷도 없다. 섣불리 과거회상 신을 넣어서 눈물폭탄을 터뜨리기 보단 할머니들의 회상과 진술, 과거의 잔인했던 경험이 현재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