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113)
폴란드로 간 아이들 10월 31일 개봉 예정 배우이자 감독인 추상미 연출의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10월 31일 개봉을 확정지었네요. 추상미 감독은 영화 '접속,' '생활의 발견,'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에 배우로 출연, 이후 수 편의 독립영화 등을 통해 그녀의 연출력 또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연출을 맡았지만 직접 출연도 한다고 해요. 이번 '폴란드로 간 아이들' 다큐 무비는 결론은 이미 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 6.25 전쟁 당시 고아 1,500명이 폴란드로 몰래 보내졌는데 이후 어디론가 갑자기 송환된 이래 아직까지 그들의 자취를 못찾은 듯 합니다. 안타까운 사연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기사 : 폴란드로 간 1,500명 한국전쟁 고아들의 행방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 또..
메간 폭스, 장사리 9.15 출연 확정! '장사리 9.15'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입니다. 6.25때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양동작전으로 실행되었다는 장사상륙작전을 다룰 영화로 오는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6.25를 소재로 하는 영화인데 여기 출연할 메간 폭스는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마가렛 히긴스역을 맡을 예정인데요, 그녀는 제2차 세계 대전부터 종군기자로 활약했는데 후에 6.25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후엔 베트남 전쟁에도 종군기자로 활약하던 중 레슈마니아병에 감염돼 사망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 나이 고작 46. 장사상륙작전과 그녀의 커리어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천상륙작전'같은 영화 꼴만 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기사 : '장사리 9.15' 김명민x메..
공작에 깜짝출연한 이효리! '공작'에는 재미있게도 여러 명의 특별출연한 연예인들이 있어요 - 이효리도 그 중 한 분이고 출연진 크레딧 씬을 잘 살펴보면 하정우도 찾아볼 수 있고, 너목보 정소리도 만나볼 수 있지요. 이 중 하정우는 원래 출연하려고 했는데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효리가 등장하는 장면은 스포일러라기 보단 신스틸러 같달까요? 장면에 잘 어우러져 훈훈한 씬을 연출했습니다! 기사 : '공작' 이효리 "처음 출연 망설였는데 윤종빈 거듭 제안에 흔들려" '댄싱퀸'에 이어 두 번째 특별출연을 하게 된 이효리는 ‘이효리’ 역을 맡아 그녀가 아니면 안 되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이효리는 “처음에는 망설였는데, 윤종빈 감독의 거듭된 제안에 마음이 흔들렸다. 13년 전 당시에 설레면서 긴장됐던 순간을 떠올리..
올해 추석 한국영화 기대작 4편~ 외화가 살짝 주춤해지는 추석때 우리나라 영화는 4편이, 그 중 3편이 한날 공개하는 상황이 펼쳐졌네요! 어떤 영화들이 개봉되는지 한번 살펴 봅니다~ 먼저 9월 13일엔 기대작 '물괴'가 개봉 합니다. 1. '물괴'는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최초의 크리쳐 사극물이 될 예정인데요, 상상속 괴물 크리쳐 CG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 됩니다. 9월 19일엔 '안시성'과 '협상', '명당'이 공개 되는데요... 2. '안시성'은 제목 대로 안시성 전투를 그리는 영화가 될 것인데요.. 사극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이 중 제일 걱정?이 되는 영화랄까요, 큰 스케일 만큼 멋진 영화로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3. '협상' 스릴러 장르로 손예진이 나오네요, 현빈..
공작 포스터 모듬! 포토카드에 어울릴 법한 이미지들이네요! +_+
공작 스틸 컷 공작 (2018)The Spy Gone North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명량 후속 한산과 노량 동시제작 준비중 김한민 감독이 '명량'에 이어 '한산'과 '노량'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순서는 '명량'의 프리퀄 격인 '한산' 그리고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릴 '노량'이 되겠지요. '신과함께'가 1,2편을 동시 제작하고 '어벤져스'도 3,4편을 동시제작해서 일단 한 편 만으로 전체 제작비까지 커버를 한 셈이 되었는데요.. 저 두 편 동시 제작이라면 영화가 한 편이라도 '명량'처럼 성공하면 큰 문제 없겠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있는 걸로 볼때 조심히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ㅁ; 기사 : '명량' 김한민 감독, '한산' '노량' 동시제작 준비 중 "... 영화를 보고 나서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했다.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엄청난 감독이라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명량' '한산' '노량' 3부작을 기획했..
공작, 개봉 5일 200만 돌파! '공작'이 개봉 5일 만에 관객 200만이 넘었다고 하네요, 영화로 비교하면 한창 뜨거웠던 '1987'이나 '변호인'보다 빠른 속도이고 '베를린'과 비슷한 속도라고 합니다. 같은 실화 배경 영화인데 흥행성적이 엇비슷한게 재미있네요! +_+ 기사 : '공작' 5일째 200만 돌파..황정민X이성민 감사 인증샷 1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작'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후 7시 20분 200만1617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지 5일 째 거둔 성과다. 이는 실화 소재 영화 '1987'(개봉 6일째 247만3597명)과 '변호인'(개봉 6일째 202만7184명), 남북 소재 영화 '공조'(개봉 10일째 233만2218명)보다 빠른 속도다. 또 다른 남북 소재 영화 '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