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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Media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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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1,000만 관객 돌파! 1위로 1천만 달성이 아닌, 2~3위를 달리면서 꾸준하게 관객을 모아 1천만을 넘긴 케이스는 국내에서 매우 드문.. 아마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_+ 외화로 7번째 1천만 영화로 올랐네요. 조만간 '겨울왕국'도 넘어설 것이라고 하는데 올해 디즈니가 정말 강력했던 것 같네요. 기사 : '알라딘' 천만 돌파에..메나 마수드 "와, 한국" 감탄 '알라딘'은 개봉 53일째인 지난 1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알라딘'은 역대 25번째 천만 영화이자 역대 7번째 천만 외화로 등극했다. 올해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
첫 여성 본드 등장 확정!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가 될 Bond 25. 이후 차기 본드를 흑인 여성이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혁신이라면 혁신인 듯 합니다 +_+ 그 주인공은 '캡틴 마블'에서 여성 조종사로 나왔던 (마리아 램보) 라샤나 린치입니다. 기사에선 영화 관계자가 '본드걸'이라는 말이 '본드 우먼'으로 바뀔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론 이 의견은 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프랜차이즈에 변화를 주는 건 좋은 듯 합니다. 다만 기존에 쌓아 올린 탑에 수저 놓듯 하는 모습 보단 뭔가 새로운 걸 쌓아 올리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기존 프레임에 굳이 페미니즘/PC를 넣겠다면 전작의 이미지도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본드 시리즈가 사실 마초이즘과 남성적..
봉오동 전투 8월 7일 개봉 예정 올해 99년이 되는 봉오동 전투... 이후 있을 청산리 전투와 흐름이 이어지죠, 그 전엔 3.1 운동이 있었구요,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중 하나라고 하죠. 영화는 8월 7일 개봉하는데... 이른 개봉이 아닐까 하지만 반일 감정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시국에, 거기에 광복절도 한참 남았지만 왠지 시기적절한 타이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가 고증 오류가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기도 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개인적으론 보러가려 합니다. +_+ 기사 : '봉오동 전투' 8월7일 개봉…유해진·류준열 등 캐릭터포스터 항일대도를 들고 위풍당당하게 선 황해철(유해진)은 전설적인 독립군의 모습 그 자체다. 단정한 정복 차림의 분대장 이장하(류준열)는 비범한 사격 실력과..
인어공주 실사판 논란은 끊임없고... 꼭 인종 차별에 관련된 반발이라기 보단 완전 창작 또는 근대의 이야기가 아니여서, 그리고 중세 유럽 시대상을 같이 내포하는 작품이라 그녀나 디즈니가 가진 비전과 상관 없이 계속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화이트 워싱 논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바라보려 해도 굳이 저정도로 해야 하나, 그럼 '포카혼타스' 실사화를 하면 포카혼타스는 백인, 또는 흑인이 해도 되려나요, 아니면 '모아나'를 실사화 했을때 모아나를 폴리네시안 인종이 아닌 아프리카 계 블랙이 한다면? 뭐 주연 배우가 결정된 지금에 와선 크리에이터의 비전을 믿고 기다리는 것 밖엔 없겠지만 (더 이상의 소모성 논란도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이건 단순히 에리얼이 백인이 아니기에 그런건 절대 아니고 핀트가 어긋난 강제된 PC 같아 ..
인어공주 실사화 할리 베일리, 에리얼역 확정 사실상 지금 디즈니가 있게 한 1등 공신 중 하나죠, 디즈니 르네상스를 불러온 장본인인 1989년의 '인어공주'. 스토리라인이 비극에서 희극으로 바뀌면서 논란이 있긴 했어도 디즈니에 새로운 활력과 생명을 준 고마운 작품이라 디즈니도 꽤 아끼는 것 같았는데.. 2016년에 공식적으로 실사 영화화를 발표하게 되었죠. 2020년 부터 제작에 들어가는데 배우들을 현재 물색/확정중에 주연인 에리얼의 배우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 놀랍게도 흑인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클로이X헬리'라는 R&B 가수 듀오인데 (자매라죠) 동생인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가수다보니 안정적인 보컬과 뮤지컬 씬 소화는 무난할 것 같아 보이고 R&B 가수라니 POP, 소울쪽에 가까웠던 원곡에 스타일에 변화가 있지않을까 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마블 케빈파이기의 메세지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인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본질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 그리고 새로운 분기점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블 자체 영화가 아닌, 소니 프랜차이즈에 이렇게까지 힘을 주고 있다는건 앞으로 소니와의 관계도 좋을 것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사 : 케빈 파이기 "'엔드게임'과 '파 프롬 홈'은 하나의 이야기" 11년에 걸쳐 겹겹이 쌓아 올린 MCU의 거대한 서사는 지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끝을 맺는듯했다. 하지만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케빈 파이기는 "MCU '인피니티' 시리즈의 결정판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리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는 시리즈의 진정한 피날레가 '스파이더맨: 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인피니티 사가에 포함된다!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인피니티 사가를 완결짓는 마지막 편이라고 컨펌해줬습니다. 이걸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편인지 이번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인피니티 사가에 포함이 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없어졌네요. :) 다른 루머로는 이번에 톰 홀랜드가 솔로 무비 9편을 계약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앞서 제작된 2편 제외하고 7편을 추가한건지 지금부터 9편인지에(=11편??) 대한 정보도 없네요. 사이트 : 파이기 -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인피니티 사가의 완결작 "지난 몇년간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및 [파프롬홈]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 영화들이 인피니티 사가를 종결짓는 영화들로서 만들면서 이번 [스..
파죽지세 알라딘, 800만 돌파! '보헤미안 랩소디'도 대단했는데 '알라딘'의 저력이 상당하네요! +_+ 흥행 추이가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편이라고 해요 -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쉽게도 1,000만 조금 못되는 994만 명에서 멈췄는데 '알라딘'은 과연 1천만이 넘을지.. 이제 7월 상반기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미드소마'가 개봉하고 하반기에는 '라이온 킹'과 '나랏말싸미', '롱 샷' 등이 대기 중이여서 롱 런하기엔 쉽지 않을 듯 하지만 적어도 '라이온 킹' 전까진 롱 런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알라딘'은 6월 30일 기준 약 827만 정도이고 '기생충'은 40만 명 정도 모으면 1천만 관객 달성인데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기사 : '알라딘' 39일째 800만 관객 돌파..'보랩'보다 빨라 이미 개봉 6주 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