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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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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작비 100억 이상 영화 20여 편 예정 올해도 제작비가 100억 이상 들어간 영화들이 대거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개봉한 '말모이'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짜3'와 '천문', '남산의 부장들'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또 다른 세종대왕 이야기인 '나랏말싸미'와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장사리 9.15', 일제 시대를 비추는 또 다른 이야기인 '자전차왕 엄북동' 등이 올해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산의 부장들'과 '기생충', '천문', '나랏말싸미' 등이 기대 되네요~ 기사 : 새해 100억 이상 대작 영화 20편 쏟아진다 올해도 총제작비 100억원 이상 ‘대작 영화’들의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제작비가 늘어나는 경우를 포함하면 올 한 해 동안 20편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가장 많이 관람하는 나라? 수년 째 국가별 1인당 연간 영화관람 횟수 1~2위를 하고 있는 국가가 어딘지 아시나요? +_+ 바로 우리나라라고 해요! 매 년 평균 4.2회 정도를 보는데 이게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출처 : 국가별 1인당 연간 영화관람 횟수) 참고로 2013년도에도 같은 기록을 세웠는데 이때 우리나라는 약 4.17회를, 그 뒤를 이어 미국이 약 3.88회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2014년에도 4회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4.19회) 아이슬란드의 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이듬해 2015년에도 역시 아이슬란드의 4.0을 제치고 4.22회를 기록하면서 1위를 유지했으나 2016년에 아이슬랜드가 4.22회를 기록하면서 반대로 우리나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었는데요.. 이 순위는 2016년에도 유지가 돼 아이슬랜..
마블 캐릭터들의 행방 최신 업데이트 보니깐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띄네요~ 일단 넷플릭스의 마블 캐릭터들은 향후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약 덕분에 앞으로 2년 간 스크린/TV 등지에서 만나볼 일은 없습니다). 일부는 MCU 영화와 다이렉트로 연관성을 가지게 될 것이고 다른 캐릭터들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소니의 스파이더맨 판권은 거의 영구적으로 소니쪽 소유여서 현재의 마블 스튜디오와의 협업은 언제든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ㅁ; 소니는 MCU에서 같이 진행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이야기 외에도 다른 캐릭터들을 활용한 세계관을 만들어 가는데 관심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헐크 시리즈의 배포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헐크 시리즈의 단독 영화 계획은 안타깝게도 들려오지 않네요;ㅁ; 네이..
추석 개봉 작품들 추이.. 안시성 빼고 모두 위험 가장 주요한 부분은 저 부분이네요 - 추석 대목은 약 700만 명 내외, 그러나 네 편의 영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지노선은 1,600만 명의 관객... 분명 영화 개봉 스케줄을 짤때도 어려움을 알았을텐데 이렇게 무리하게 밀어붙인데엔 연휴 기간 동안 최소한 손익분기는 넘길 수 있을거란 계산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영화의 완성도가 뒷받침을 해줘야 가능한 이야기지 지금같이 사람들이 '볼 만한 영화가 없다,'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현장평이 자자한 상황에선 너무 안일하고 무모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 3주 차였던 9월 17일에 약 230만을 넘고 추석 기간동안 50만 명을 더해 280만을 넘고 3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서치'를 보더라도 영화의 완성도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죠. '안시성'..
추석 영화 흥행, 안시성 > 명당 > 협상 > 더 넌 > 물괴 12일 가장 일찍 개봉한 퓨전 사극 '물괴'의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 명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70만을 못 채우고 내려가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제작비가 약 125억 원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명당'과 '협상'도 비슷한 정도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장 전망이 좋은 - 그러나 손익분기를 채우기까지는 여전히 먼 - 영화로는 '안시성'이 있죠. 이 영화는 제작비만 21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따라 손익분기점도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약 600만 명 정도. 현재 관객수는 갓 100만이 넘은 상태입니다. 가장 빨리 100만 고지를 넘은 '안시성' 추석 연휴동안 300만 고지를 넘길 수 있을까요? +_+ 그 뒤를 이어 '명당'이 중장년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는데.. ..
광고 제외 실제 상영시간 표시 의무화 추진중 국회에서 발의안이 나온 상태네요 - 멀티플렉스를 대상으로 한 것 같은 개정안인데 광고 시간을 제외한 실제 상영시간을 표기하자는 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하는데 지금도 실제 전체 상영시간이 제대로 안내되지 않아 (잘 찾아봐야 나오죠;ㅁ; ) 불편할 때가 많은데 의례 10분 뒤 본 영화 시작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떨땐 그보다 더 오래 할 때도 있었던 것 같고 그보다 짧게 끝나는 때도 있었던 것 같고, 아예 정시 시작할때도 있고(메가박스 이수에서 경험해봤어요!) 뒤죽박죽이라 고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각 영화관에선 티켓에 '실제 표시된 시간 보다 10여 분 후 시작된다'는 사전 고시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표에도 전체 상영시간이 표기되고 있구요, 예매할땐 꼼꼼하게 상영 종료 시간은 찾아봐야 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표류중? 결국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디즈니가 과거 SNS 글을 보고 해고했죠..)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3편 제작도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디즈니는 감독과 스태프에서 그를 해고하긴 했지만 그가 작업한 스크립트/각본은 사용할 것에 동의한 상태이나 현재 감독을 물색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덕분에 다른 스태프들은 일단 다른 할 일들을 하라는 안내도 받았다고 해요. 기사에는 제작을 잠시 중단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포기는 아니니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개되겠죠~. 본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2019년 1, 2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밀리게 될지 알 수가 없게 되었네요. 기사 : 마블, '가오갤3' 제작 전면 중단..새 감독 구하기..
추석 극장가, 3편 동시 개봉이 독이될까, 득이될까? 추석때 기대작 3편이 한 날 동시 개봉하면서 한정된 수의 스크린을 두고 나눠먹기 식으로 상황이 펼쳐지게 되었죠, 덕분에 세편 중 하나만 손익분기점을 넘기던지 아니면 모두 미달되던지 그런 안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기사인데요... 이게 실제로 단순한 문제가 아닌게 스크린 수는 대략 4,000여개로 물리적으로 제한이 있는데 그걸 셋이 나눠 상영하게 되면 아무래도 기간을 길게 잡고 롱런을 해야 손익분기를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추석 반짝 성수기를 두고 그렇게 하기에도 힘들죠. 아무래도 여름 성수기때 '신과함께' 2편을 피하느라 이리된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손익분기는 '안시성'의 경우 약 600만 명, '명당'과 '협상'은 350만 명 이상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보다 1주일 일찍 개..